제목 고교생 절반, “수능-EBS 연계 비율 70 적정수준” | |
작성일 2015-02-06 | 조회수 3708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고교생 절반, “수능-EBS 연계 비율 70% 적정수준” 응답자 41% “연계 방식의 변화 가장 걱정” 학생 12,415명 대상 EBS-수능 연계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현재 고등학생의 48%는 ‘수능-EBS 연계 70% 수준이 가장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등학생의 41%는 수능 연계 방식이 바뀔 것을 가장 걱정했다.
EBS(사장 신용섭)가 최근 1월 29일 2월 4일까지 EBS 인터넷 수능강의 사이트 EBSi(ebsi.co.kr)를 통해 예비 고등학생을 포함한 고등학생 12,415명을 대상으로 ‘EBS-수능 연계방식의 변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요?’라는 제목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능-EBS 연계 비율 70% 수준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대상자의 48%가 ‘적정 수준이다’라고 답했으며, 이는 ‘조금 낮다’(8%), ‘낮다’(3%)는 응답과 합치면 60%에 달한다. 반면 ‘조금 높다’는 27%, ‘높다’는 14%로 뒤를 이었다.
‘수능-EBS 연계 정책이 바뀐다면 어떤 부분이 가장 걱정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10명 중 4명에 해당하는 41%의 학생들이 ‘연계 방식의 변화’를 걱정했으며, ‘연계율의 축소’가 30%, ‘연계교재 수의 변화’가 19%,, ‘연계 영역의 축소’가 10%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지방 학생들은 ‘연계율의 축소’를 가장 걱정한 반면, 대도시와 중소도시 학생들의 경우 ‘연계방식의 변화’를 가장 걱정하는 항목으로 꼽았다.
‘수능-EBS 연계 방식이 EBS 교재와 동일한 지문이 출제되지 않는 방식으로 바뀐다면 나의 공부방법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라는 질문에는 ‘사설·인강, 학원의 의존도를 높이겠다’,‘사설 참고서 의존도를 높이겠다’라는 응답이 71%로 높게 나타났으며, ‘EBS를 더 활용하겠다’라는 응답이 19%, ‘지금처럼 유지’가 10%로 나타났다.
‘수능-EBS 연계율 축소된다면 나의 공부방법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라는 질문에서도 ‘사설·인강, 학원의 의존도를 높이겠다’, ‘사설 참고서 의존도를 높이겠다’가 68%에 달했으며, ‘지금처럼 유지’가 23%, ‘EBS를 더 활용하겠다’라는 응답이 10%로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결과는 EBS(www.ebsi.co.kr)에 통해 탑재될 예정이다. EBS는 향후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수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EBSi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문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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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150206 보도자료] 고교생 절반, “수능-EBS 연계 비율 70 적정수준”.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