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FM 낭독

god 데니안, 김태우

더글러스 애덤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호흡 맞춰

 

 - 3월 2일(월) ~ 3월 21일(토) 오전 11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낭독

- 데니안, 유일하게 생존한 지구인 ‘아서’, 김태우, 멸망한 지구에서 아서를 구출한 외계인 ‘포드’ 역 맡아

 

*방송일시: 2015년 3월 2일 (월) ~ 3월 21(토) 오전 11시 ~ 11시 20분

*홈페이지 : http://home.ebs.co.kr/book1

*담당 : 연출 EBS 라디오부 김희성 PD, 구성 김희영

 

그룹 god의 데니안과 김태우가 낭독에 도전한다.

 

god의 데니안, 김태우가 EBS FM의 개편을 맞아 ‘낭독1’(FM 104.5㎒·연출 김희성, 구성 김희영)의 첫 타자로,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낭독한다.

 

god의 데니안과 김태우가 낭독하는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3월 2일 월요일부터 3월 21일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11시 20분까지 18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코믹 SF 장르를 개척한 작품이자 최고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범우주적인 거대한 농담'을 다뤘다. 작품은 재기발랄하고 유쾌한 상상력, 별난 캐릭터들의 좌충우돌 행각, 블랙 코미디적인 유머감각과 경쾌한 풍자, 진지하고 심각한 주제를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기 등 우스운 상황과 대화들로 가득하다. 흥미진진하고 엉뚱하며 상상력이 풍부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은 BBC 드라마와 영화로도 제작 된 바 있다.

 

이번 낭독에서 god의 데니안은 유일하게 생존한 지구인 아서 역을, 김태우는 멸망한 지구에서 아서를 구출해낸 외계인 포드역할을 맡아 낭독한다. 데니안과 김태우는 두 사람의 개성을 살려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낭독을 선보였다. 또한, 머리 두 개 달린 외계인 자포드 역에 가수 이박사가 참여하고, EBS 명품 성우들이 다양한 역할을 맡아 출연하여 낭독의 재미와 깊이를 더했다.

 

god 데니안과 김태우가 낭독한 더글러스 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오는 3월 2일(월)부터 3월 21일(토)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20분간 방송되며, EBS FM(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로 들을 수 있다.

 

EBS FM 책 읽는 라디오의 ‘낭독’은 메인 낭독자와 성우들이 입체적으로 문학 작품 낭독해, 보다 생생하고 선명하게 작품이 주는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나운서 서현진, 개그우먼 신보라, 가수 박기영, 스윗소로운, 뮤지컬 배우 카이, 방송인 공정민 등 다양한 유명 인사들이 참여해 청취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