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받고 싶은 설 선물  

1위는 ‘세뱃돈’ , 2위는 ‘태블릿 · PC ·노트북’  

 

82.9% “EBS 교재, 강의 활용하여 공부하겠다” 

학생 14,887명 대상 설 연휴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EBS(사장 신용섭)가 지난 2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EBS 인터넷 수능강의 사이트 EBSi(ebsi.co.kr)를 통해 예비 고등학생을 포함한 고등학생 14,887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학습법과 받고 싶은 선물’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설 연휴 어떻게 공부하시겠습니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 연휴 어떤 내용으로 학습하고자 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8.4%가 ‘영역별 균형 있게 공부하겠다’라고 응답하였으며, ‘부족한 단원(영역) 집중 공부’가 35.8%, ‘학습계획 없음’이 5.7%로 높게 나타났다.

 

‘설 연휴 어떤 방법으로 학습 하고자 하십니까?’라는 질문에는 ‘EBS 교재,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여 공부하겠다’라는 응답이 82.9%로 가장 높았고, ‘사설 참고서,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겠다(8.8%)’, ‘과외, 학원 수업을 통해 공부(2.2%)’가 뒤를 이었다.

 

가장 받고 싶은 설 선물은?

 

고등학생들이 꼽은 설 선물 1위는 ‘세뱃돈(45.6%)’이 차지하였다. 이어 ‘태블릿 PC·노트북(28.6%)’, ‘PMP(4.7%)’, ‘의류(4.2%)’를 가장 받고 싶은 항목으로 꼽았다.

기타 응답으로는, ‘상품권(3.9%)’, ‘가방·운동화 등 패션용품(3.8%)’, ‘의류(4.2%)’, ‘디지털 카메라(2%)’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는 EBS(www.ebsi.co.kr)에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BS는 향후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학교 동향, 수능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EBSi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설문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