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사선에서- 불꽃같은 사나이들 (4일 오후 7시 50분) | |
작성일 2015-03-03 | 조회수 3682 |
프로그램 정보 사선에서 | 방송일자 2015-03-04 |
EBS 사선에서 불꽃같은 사나이들
신입 소방관과 경찰관들의 일상을 따라가며 익히는 안전 매뉴얼 ‘사선에서‘ 3월 4일 첫방송 은평소방서 이성훈 신입 소방관의 소방관 적응기
언제 어디서 우리에게 닥칠지 모르는 재난과 사고. 그 현장에서 모두 위험을 피해 밖으로 나갈 때, 반대로 위험한 현장으로 뛰어드는 사람이 있다. 바로 소방관이다. 안전에 대한 불안과 불신이 커지면서 소방관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요즘. 서울 은평소방서에는 신입 소방관들이 배치 돼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의욕은 충만하나 아직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기만 한 신입 소방관들. 신입 소방관들의 24시를 따라가며 긴박한 현장과 힘든 일상을 들여다본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불길과 연기 속에서 화재를 진압하는 서울 은평소방서 소방관들. 긴박하게 돌아가는 현장에 긴장한 모습이 눈에 띄는 한 소방관이 있다. 소방관이 된 지 이제 한 달 된 신입 소방관 이성훈 대원이다. 위험한 불길 속 주택가 화재 출동부터 첫 임무를 맡은 화재 진압 현장까지 서울 은평소방서 이성훈 신입 소방관의 험난한 소방관 적응기를 만나본다. 또한 실제 벌어진 사건 사고들을 통해 누전으로 인한 전기 화재 시 대처 방법과 공격적인 대형견을 만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안전 매뉴얼을 전한다.
* 방송일시: 2015년 3월 4일(수) 오후 7시 50분
연기로 뒤덮인 다세대 주택 화재 현장. 다닥다닥 붙은 집들, 꼭대기 층에 난 불길은 지붕을 타고 다른 집으로도 번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모두들 불길을 피해 달려 나올 때, 소방관들은 거침없이 불길 속으로 들어간다. 긴박하고 위험한 현장 속에 유난히 앳된 얼굴의 한 소방관이 있다. 소방복을 입은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서울 은평소방서 소속 이성훈 신입 소방관이다. 이성훈 신입 소방관에게는 이번이 두 번째 화재 출동 현장이다. 과연 새내기 소방관은 위험한 현장에서 소방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을까?
14년 전 오늘, 6인의 소방관이 순직한 홍제동 화재 참사. 은평소방서의 전신인 서울 서부소방서에서 발생한 사고였다. 대한민국 소방역사에 가장 큰 인명사고라는 아픔을 간직한 은평소방서. 하지만 은평소방서 소방관들은 아픈 상처를 딛고 계속된 훈련을 통해서 신속하고 철저한 진압 및 구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은평소방서의 출동 신고는 쉴 틈 없이 계속된다. 모두가 잠든 시간, 지붕 위로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주택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인명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소방관이 된 지 이제 한 달이 된 이성훈 신입 소방관에게 관창(불의 방수를 조절하는 소방기구)이 쥐어졌다. 가뜩이나 긴장되는 상황인데, 현장에는 진압을 위해 많은 소방관들이 지붕 위로 올라간 상태라 금방이라도 내려앉을 것 같다.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임무를 부여받은 신입 소방관. 그의 첫 임무는 과연 성공 할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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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50303 보도자료] EBS 사선에서- 불꽃같은 사나이들 (4일 오후 7시 50분).hwp [150302 보도자료] EBS 사선에서- 불꽃같은 사나이들 (4일 오후 7시 50분) (2).jpg [150302 보도자료] EBS 사선에서- 불꽃같은 사나이들 (4일 오후 7시 50분)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