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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특별기획다큐멘터리 '역사의 그림자, 일본군 '위안부'' (3월 1일 ~ 15일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작성일 2015-02-27 조회수 4004
프로그램 정보 <EBS 특별기획다큐멘터리>황군위안부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3-01

 

EBS 특별기획다큐멘터리

역사의 그림자, 일본군 위안부

 

2차 세계대전 당시 천황의 군대를 자처한 일본군

그들이 있는 곳 어디서나, 여성들이 발견되었다.

증거를 통해 드러난 일본군위안소의 실체와 진실!

일본군의 반인도적 전쟁범죄에 대한 역사의 심판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EBS(사장 신용섭)3.1절과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31()부터 15()까지 매주일요일 오후 1230EBS 특별기획다큐멘터리 <역사의 그림자, 일본군 위안부’> 3부작을 방송한다,

 

영화배우 오정해씨가 내레이션을 진행하는 EBS 특별기획다큐멘터리 <역사의 그림자, 일본군 위안부’>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여성가족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이 지원하고 EBS가 기획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위안부로 끌려간 피해자들의 증언과 사료를 통해 일본군 위안소 제도가 왜 반인도적 전쟁범죄인지, 그리고 아직까지 진실을 부인하고 있는 일본정부가 왜 법적책임을 인정하고 사죄해야 하는지를 국제법적 시각에서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최근 아사히신문 오보 논란과 미국 맥그로힐 출판사의 위안부 기술 항의 사건에서 드러나는 일본정부와 우익의 행동이 일부 사실을 통해 전체 진실을 숨기고 왜곡하는 역사수정주의의 또 다른 변형임을 보여준다.

그리고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의 고백에서 시작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문제가 한일 두 나라에 국한된 사건이 아니라 일본군이 점령한 전 지역에서 일어난 국제적인 사건으로, 투쟁과정에서 전시성노예 근절과 여성인권의 발전에 기여한 바를 살펴봄으로써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문제 해결의 중요성과 의미를 살펴본다.

 

*방송일시 : 201531() ~ 315() 매주 일요일 오후 1230, EBS1

[1] 사실과 진실 31() 오후 1230

[2] 끝나지 않은 재판 38() 오후 1230

[3] 지지 않는 꽃 315() 오후 1230

 

*담당 : EBS 방송제작기획부 이재우 PD (02-526-2259)

 

일본군위안소는 일본군의 후방 병참시설이었다.

그렇다면 강제연행 증거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은 사실일까?

강제연행 뿐만 아니라 취업사기와 불법 인신매매로 동원된 20만 명에 달하는 세계 각국의 피해자들은

일본군위안소가 일본군이 만들고 운영하고 통제한 성노예 시설임을 입증한다.

 

2000년 도쿄에서 열린 여성 국제전범 법정에서 전 세계 여성들은 당시 천황과 일본군 각 방면 사령관들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왜 일본은 법적 책임을 져야하는가?

 

독일과 네덜란드는 전쟁범죄와 식민지 불법지배로 인한 사건들을 사죄하고 배상했다.

그러나 아직도 황군이 그런 행위를 할리가 없다고 믿는 일부 일본인들

그리고 그런 일은 전쟁 시기 어디에나 있었다고 주장하는 일본 정치가들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과 일본군위안부기림비, 그 진실 앞에서 왜 일본은 잘못된 역사를 반성하지 않고 망각하는가?

 

1. 사실과 진실 31() 오후 1230

 

일본군위안소 제도의 실체와 진실

1사실과 진실은 고노 담화 검증 논란과 아사히신문 오보 논란을 통해서 피해자들에게 또다시 상처를 주고 있는 일본정부와 우익 주장의 허구성을 살펴본다. 일본군 위안소는 누가, 왜 만들었는지 또 강제연행의 증거는 무엇인지, 취업사기와 불법인신매매는 국제법을 어떻게 위반하고 있는지 등 일본군위안소 제도와 운영실태를 통해 명백하게 반인도적 전시성노예 사건임을 밝힌다.

 

2. 끝나지 않은 재판 38일 오후 1230

 

일본은 왜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하는가?”

2끝나지 않은 재판200012월 도쿄에서 열린 여성 국제전범 법정을 중심으로 히로히토 전 일왕과 일본 정부가 왜 유죄인지 살펴본다. 세계 각국의 시민들과 국제법 전문가들이 왜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에 대해 일본정부가 민, 형사상 배상책임이 있음을 주장했는가? 그리고 왜 반인도적 전쟁범죄를 사죄하고 교육하라고 일본 정부에 권고했을까? 그러나 일본은 NHK를 통해 이 재판을 왜곡해서 방송했다.

 

3.지지 않는 꽃 315일 오후 1230

 

역사를 기억하는 독일과 역사를 망각하는 일본

3지지 않는 꽃은 독일의 나치 청산과 인도네시아 라와게데사건 사례를 통해 역사를 망각하고 일본군위안부역사를 지우려고 하는 일본정부의 문제점과 한계를 살펴본다. 미국 글렌데일에서도, 프랑스 앙굴렘에서도 일본정부는 이미 한일협정으로 모든 보상은 끝난 문제라고 주장했지만 세계 각국은 의회 의결 등을 통해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고 있다. 이제 한국인 일본군위안부피해 할머니 중 생존자는 53명뿐이다. 일본 정부의 신속한 피해배상과 사죄가 시급한 현실 속에서 동북아의 평화와 공생을 위한 용서와 화해의 조건은 무엇일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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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50227 보도자료] EBS 특별기획다큐멘터리 `역사의 그림자, 일본군 `위안부`` (3월 1일 ~ 15일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hwp 첨부파일나눔의집동상.jpg 첨부파일소녀상미니어처.jpg 첨부파일에펠탑시위.jpg 첨부파일파리 촛불시위.jpg 첨부파일할머니 아이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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