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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나눔0700 - 친정 엄마를 부탁해! (7일 오후 2시 30분)  
작성일 2015-03-06 조회수 3508
프로그램 정보 나눔 0700(HD)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3-07

 

EBS <나눔 0700>

친정 엄마를 부탁해

 

 

평생 고된 농사일로 관절이 상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던 친정 엄마. 3년 전,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로 인해 다섯 차례의 수술을 받고도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다. 은주 씨는 그런 엄마의 대소변까지 받아내며 2년째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은주 씨도 무릎이 좋지 않아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혼자 있을 친정 엄마가 걱정돼 미루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친정 엄마의 병원비로 천만 원 가량의 빚까지 있는 상황. 은주 씨는 아픈 무릎으로 친정 엄마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7개월 전, 비가 오면 전기가 끊기는 임시 판넬 집에서 살았던 은주 씨네 가족. 다행히 어린이 재단의 도움으로 임대 아파트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수개월째 임대료, 관리비가 빌려 임대 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여 있다. 몸이 불편한 남편이 자활근로로 72만원의 생활비를 벌고 있지만, 삼남매를 키우기에 빠듯하다. 은주 씨네 가족은 어렵게 얻은 소중한 집을 지킬 수 있을까?

 

* 방송일시: 201537() 오후 230

 

2년째 친정 엄마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은주 씨

평생 자식들을 위해 살아왔던 은주 씨의 친정 엄마는 고된 농사일로 관절이 상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3년 전,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면서 다섯 차례의 수술까지 받게 됐다.

친정 엄마는 대퇴부부터 발목까지 쇠로 된 고정 장치가 박혀있어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다.

은주 씨는 그런 엄마의 대소변까지 받아내며 손과 발이 되어 2년째 병수발을 들고 있다.

또 다시 큰 수술을 앞두고 있는 친정 엄마. 은주 씨는 앉지도 걷지도 못하는 친정 엄마가 안쓰럽기만 하다.

 

수술이 필요한 은주 씨의 무릎, 친정 엄마 병원비 마련을 위해 설거지 아르바이트까지

은주 씨도 무릎이 좋지 않아 수술이 하루라도 시급하지만, 혼자 있을 친정 엄마가 걱정돼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친정 엄마의 병원비로 천만 원 가량의 빚까지 있다는데 은주 씨의 무릎 통증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지만, 친정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설거지 아르바이트까지 하고 있다.

그런 은주 씨에게 삼남매는 든든한 힘을 주는 존재다.

은주 씨는 말하지 않아도 집안일도 알아서 하는 아이들이 기특하고 미안하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은주 씨에게는 아이들에게 말 못한 고민이 한 가지 있다고 한다.

 

아이들을 위해 보금자리를 지키고 싶은 은주 씨

7개월 전, 비가 내리면 전기가 끊기는 임시 판넬 집에 살았던 은주 씨네 가족.

다행히 어린이 재단의 도움으로 얼마 전부터 임대 아파트에서 살 수 있게 되었다.

이사하던 날, 뛸 듯이 기뻐하던 삼남매의 모습을 은주 씨는 잊을 수 없다.

하지만 수개월째 임대료와 관리비를 내지 못해 임대자격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였다.

몸이 불편한 남편이 자활근로로 벌어오는 72만 원의 생활비가 있지만 삼남매를 키우기에 빠듯할뿐더러, 친정 엄마의 병원비로 천만 원 가량의 빚까지 있는 상황이다.

아이들에게 변변한 밥 한 끼도 챙겨주지 못하지만 보금자리만큼은 꼭 지켜주고 싶은 은주 씨의 한숨은 깊어져만 간다.

은주 씨네 가족은 어렵게 얻은 소중한 집을 지킬 수 있을까?

 

201537() 230분에 방송되는 234<친정 엄마를 부탁해!>편에서는, 힘든 상황이지만 친정 엄마를 돌보며 희망을 잃지 않는 은주 씨네 가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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