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중앙아시아, 살아남은 야생의 기록

 

5부작

 

지구상에서 가장 험하고 외진 땅

아시아 대륙의 중심, 중앙아시아

몽골 대초원부터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파미르까지

지난 8년간 EBS에서 제작한 중앙아시아에 관한 기록의 총집합

 

* 방송일시: 2015년 3월 9일(월) ~ 17일(화) 오후 9시 50분

[1부] 프롤로그, 길들지 않은 땅 - 2015년 3월 9일(월), 오후 9시 50분

[2부] 늑대와 유목민, 그들의 겨울 - 2015년 3월 10일(화), 오후 9시 50분

[3부] 바람의 이야기, 땅의 노래 - 2015년 3월 11일(수), 오후 9시 50분

[4부] 파미르와 히말라야 - 2015년 3월 16일(수), 오후 9시 50분

[5부] 생명, 물에 깃들다 - 2015년 3월 17일(수), 오후 9시 50분

 

중앙아시아는 광활한 초원과 사막 그리고 험한 산맥이 어우러진 지구상에서 가장 험하고 외진 지역이다. 그만큼 외부세계에 그 본 모습이 가장 적게 알려진 곳으로 자연이 원형그대로 보존된 매혹적인 곳이다.

EBS는 지난 2007년부터 중앙아시아의 자연과 유목민의 삶을 다룬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작해 왔다. <중앙아시아, 살아남은 야생의 기록> 5부작은 EBS에서 지난 8년간 중앙아시아의 곳곳에서 기록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앙아시아, 살아남은 야생의 기록>은 총 7개국에 걸쳐 중앙아시아의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 따라 달라지는 삶의 모습 등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대초원을 비롯하여 사막, 호수, 고산까지 중앙아시아의 자연 생태계 전체를 아우르는 모습이 펼쳐진다. 또한, 광활한 중앙아시아의 거칠고 아름다운 자연과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야생동물, 거친 자연에 순응하고 때로는 투쟁하며 살아가는 유목민들의 생생한 삶을 만난다.

 

1부. ‘프롤로그 길들지 않는 땅’은 중앙아시아의 거친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유목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낯설지만 강인하고도 자연친화적인 유목민들의 매력적인 삶과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2부. ‘늑대와 유목민, 그들의 겨울’은 거친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유목민과 늑대사이의 갈등에 대해 조명한다. 유목민들에게 늑대는 가축을 노리는 존재이며 동시에 용맹의 상징으로 존경의 대상이 된다. 중앙아시아 야생 최대 포식자 늑대와 유목민의 삶에 대해 살펴본다.

 

3부. ‘바람의 이야기, 땅의 노래’는 극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몽골의 ‘노르노드’초원과 ‘고비’사막을 삶터로 살아가는 야생동물과 유목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가혹한 환경을 극복하고 삶을 이어가는 초원과 사막의 야생동물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4부. ‘파미르와 히말라야’는 세계의 지붕으로 불리는 히말라야와, 지구상에서 가장 높고 험하지만 가장 매혹적인 파미르의 삶을 만난다. 신비로운 동물인 ‘눈표범’과 ‘마르코폴로양’을 중심으로 고산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과 사람들의 삶을 만나본다.

 

마지막 5부. ‘생명, 물에 깃들다’는 중앙아시아에서 물과 생명사이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다. 중앙아시아는 순수한 내륙으로 바다대신 곳곳에 거대한 호수가 존재한다. 물새들의 번식지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거대한 호수들과 ‘중앙아시아의 수원지’라 불리며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강들의 발원지인 파미르와 텐샨(天山)의 고산빙하의 모습을 살펴본다.

 

 

*부별 세부 내용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