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토크쇼 부모 고수다

내가 버린 것들

 

엄마 고수와 아빠 고수의 화끈한 희생 논쟁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온 굴사남의 사연

가족을 위한 희생 덕분에 더 큰 행복을 얻은 사연

다큐프라임 김광호 PD, 가수 옥희의 특별 출연

 

* 방송일시: 2015년 3월 16일 (월) 오전 9시 40분

 

엄마 고수와 아빠 고수의 화끈한 희생 논쟁이 펼쳐진다!

 

‘내가 버린 것들’이라는 주제로 엄마 고수와 아빠 고수의 화끈한 논쟁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을 통해 최고의 콤비를 자랑한 아나운서 오영실과 개그맨 박수홍의 진행을 필두로

개그우먼 이경애, 아나운서 왕종근의 아내이자 성악가인 김미숙이 ‘엄마 고수’로, 변호사 박지훈과 광고인 오경수, 소통전문가 김대현이 ‘아빠 고수’로 출연해 남녀를 대변한다.

그리고 EBS ‘다큐 프라임’의 김광호 PD와, 가수 옥희가 특별 출연해 뜨거운 논쟁에 가담한다.

 

“학업도 그만두고 결혼했는데, 남편한테 속았어요~”

7인의 고수를 발끈하게 한 굴사남의 사연, 그리고 엄마 고수 vs 아빠 고수의 희생론 논쟁!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음악 학교를 다니다 첫눈에 반한 남편을 따라 한국에 온 굴사남.

결혼 후에도 학교는 졸업하게 해준다던 남편이 오리발을 내민다.

절절한 굴사남의 사연에 MC는 물론 7인의 고수까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여기에 육아와 함께 나 자신의 행복과 미래는 포기할 수밖에 없는 엄마 고수들의 애끓는 희생부터

가족을 위해 자존심을 버린 남자 고수들의 눈물 나는 사회생활 이야기가 펼쳐진다.

 

‘버려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지혜의 한 마디!

 

가족을 위한 희생, 때론 눈물 날 만큼 서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버린 만큼 더 큰 것을 얻었다.

‘똑똑한 포기’로 가족의 행복을 얻었다는 고수들의 지혜의 한 마디는?

부부싸움을 하다 오히려 가정 행복의 열쇠를 찾았다는 오경수 고수,

그리고 무뚝뚝한 말투를 버리고 두 아들과 돈독해졌다는 김대현 고수의 조언까지

희생을 통해 더 큰 것을 얻은 사연들이 펼쳐진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