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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한 컷의 과학-빅뱅은 큰 쾅! (21일 오후 5시 35분,EBS1)  
작성일 2015-03-20 조회수 3825
프로그램 정보 한 컷의 과학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3-21

 

EBS 한 컷의 과학

''빅뱅은 큰 꽝!“

 

- 우주의 시작은 큰 꽝?

- 우주의 탄생을 알기 위한 역사 및 과학적 탐구와 노력

- 빅뱅이 현대 과학에 미치는 영향

 

지구 같은 별이 수천억 개가 존재하는 우주. 인류는 끊임없이 우주의 크기와 우주의 탄생을 알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주 EBS <한 컷의 과학>은 우주의 탄생을 알기 위한 역사 및 과학적 탐구와 노력에 관해서 이야기한다. 더 나아가 빅뱅에 관한 중요한 정보와 현대 과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본다.

 

*방송일시: 2015321() 오후 535

 

원수 같던 비둘기 똥, 알고 보니 복덩이였다?

 

우주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알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던 과학자들.

1964, 미국 뉴저지주에 있는 벨 연구소에서 근무하던 아노 펜지어스와 로버트 월슨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두 사람의 연구를 방해하는 골치 아픈 일이 생겼다.

바로 전파 망원경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잡음. 원인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던 두 사람은 전파 망원경 안에 있는 비둘기 둥지와 똥을 발견했고, 사냥꾼을 불러 서둘러 비둘기를 내쫓았다. 그러나 잡음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고 다시 한 번 펜지어스와 월슨은 잡음의 원인을 찾아 추적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잡음의 원인을 밝혀내는데, 의외의 결과에 놀라는 두 사람. 과연 잡음의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빅뱅이 조롱에서 비롯된 이름이었다?

 

1950년대부터 우주의 탄생에 관해 의견이 분분했던 과학자들.

가모프 등 몇몇 물리학자들은 뜨겁고 밀도가 높은 우주 원자들의 폭발로 우주가 시작됐다고 주장한 반면,

프레드 호일 등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천문학과교수들은 우주의 모습은 변함이 없으며 항상 일정한 밀도를 유지한다고 주장했다. 의견이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1949년 영국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게 된 프레드 호일.

우주가 어느 날 갑자기 빵(bang)하는 대폭발로 생겼다고요? 그럼 빅뱅이라 부르게요?”

우주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다가 폭발로 우주가 탄생되었다고 말하는 가모프의 이론을 비아냥거린 호일.

그러나 이날의 발언이 어떤 파장을 가지고 올지 호일은 예상하지 못했다

 

도대체 우주는 몇 살이야?

 

지구의 나이를 사람들은 4학년 6반이라고 종종 표현한다.

46억 년이라는 어마어마한 나이를 가진 지구.

그런데 우주는 지구가 있기 훨씬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다. 그렇다면 도대체 우주의 나이는 몇 살일까?

우주의 나이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또 있었으니.... 바로 천문학자들. 특히 우주의 나이를 가지고 첨예하게 대립하던 시기가 존재했으니 이때를 바야흐로 천문학계의 남북전쟁이라 부른다.

팽팽한 의견대립을 거쳐 정해진 우주의 나이. 과연 우주는 몇 살일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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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150320 보도자료] EBS 한 컷의 과학-빅뱅은 큰 쾅! (21일 오후 5시 35분,EBS1).hwp 첨부파일한 컷의 과학-빅뱅은 큰 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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