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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2015 한국PD대상 4관왕 이뤄  
작성일 2015-03-16 조회수 3691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2015 한국PD대상 4관왕 이뤄

 

 

- EBS 다큐프라임 올해의 PD수상 등 4개 부문 수상 

- 실험정신상 TV부문 다큐프라임-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 교양정보 부문 다큐프라임-가족쇼크’, 제작부문상 촬영상 다큐프라임-빛을 삼킨 뱀등 수상 

 

EBS(사장 신용섭)가 제 27회 한국PD대상에서 올해의 PD을 포함해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 상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27회 한국 PD대상 시상식에서 EBS 다큐프라임이 대상격인 올해의 PD을 수상했고, 실험정신상 TV부문에 EBS ‘다큐프라임-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연출 백경석), 교양정보 부문 EBS '다큐프라임 가족쇼크 9부작'(김광호, 김훈석, 박은미), 제작부문상 촬영상에 다큐프라임 - 빛을 삼킨 뱀’(서영호)이 수상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악기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음악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악기에 대한 해부학, 사회학, 미래학적 관점의 고찰을 통해 음악의 발견을 이끌어 내는 다큐멘터리다. 악기 복원 작업을 통해 발견되는 악기의 구조와 음악사 간의 상관관계, 인문학적 고찰을 통한 앙상블의 원리를 담아냈다. 또한, 융복합 예술가들과 함께 새로운 악기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선보여 세상에 없었던 10개의 악기와 함께 콘서트를 선보인다.  

 

같은 해 10월에 방송된 빛을 삼킨 뱀은 두려움과 호기심의 대상이었던 뱀이 어떠한 존재인가를 사실적으로 드러낸 자연다큐멘터리다. 뱀이 얼마나 환경에 맞게 적응해왔는지 보여주는 빛을 삼킨 뱀은 아시아 열대 정글에 서식하는 날뱀이 먼 거리를 날아가는 모습과 세계 최초로 촉수뱀의 물고기 사냥장면을 디테일한 고속촬영으로 담아내 다큐멘터리의 기록적 가치를 더했다.  

 

뒤이어 11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된 EBS 대기획 9부작 가족쇼크2011마더쇼크’, 2013파더쇼크에 이은 가족시리즈 완결판으로, 다양한 사회적 시선을 통해 가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다큐멘터리다. 이주노동자, 1인가구 등 다양한 관점에서 가족이란 무엇인지 근본적 문제를 제기한 가족쇼크는 안산 단원고 아이들의 가족의 일상과 인터뷰를 담아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EBS 교육다큐부 추덕담 부장은 "꿈같은 일이다. 7년 동안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국PD대상은 사회의 공기인 방송매체를 통하여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써 그들의 창조정신과 시대적 사명감을 상찬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한국PD대상은 총 180편의 후보작과 다수의 방송인들이 PD협회와 지부를 통하여 접수, 추천됐으며 지난달 10일부터 26일까지 예심과 본심으로 나눠져 심사가 진행됐다.  

 

.(관련 사진 첨부) 

첨부파일 첨부파일[20150313 보도자료] EBS, 2015 한국PD대상 4관왕 이뤄.hwp 첨부파일EBS, 한국PD대상 수상 (좌측부터 김훈석, 박은미, 김광호PD, 추덕담 교육다큐부장, 서영호 ENG영상부 차장, 백경석 PD).jpg 첨부파일EBS, 한국PD대상 수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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