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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청춘 세계도전기 - 달콤 쌉싸름한 유혹, 베트남 커피 속으로! (19일 오후 7시 50분)  
작성일 2015-03-18 조회수 3951
프로그램 정보 청춘! 세계도전기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3-20

 

EBS 청춘 세계도전기

 

달콤 쌉싸름한 유혹, 베트남 커피 속으로!

 

세 번째 도전자: 이윤수 (25/ 바리스타)

 

학교 폭력이라는 이름 아래 쓰디쓴 시간을 보내던 청년 이윤수!

군 제대 후에도 이리저리 방황하던 그가 커피를 만들기 시작한 계기는 무엇일까?

어린 시절 맞벌이로 부모님이 바빠 잠시 맡겨진 외갓집,

외할아버지는 아침마다 달콤하고 향기로운 인스턴트 커피 한 모금을 남겨 주셨다. 외할아버지의 사랑만큼 따뜻했던 커피의 추억은 소중했다.

그 후 청소년 사격선수로 활동할 당시, 성적에 대한 압박과 단체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힘겨울 때면 커피 한 모금은 그에게 큰 힘이 되었다.

아프고 힘겨운 성장기, 인스턴트 커피는 그에게 달콤한 위로가 되어주었다.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그에게 커피는 단순한 기호식품 그 이상이다. 힘겨운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달콤한 시간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그가 커피대국, 베트남으로 떠난다.

 

 

* 방송일시: 2015319() 오후 750

 

 

로부스타원두 1위 생산국, 베트남 커피의 비밀은?

커피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우리나라에서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다방커피를 새롭게 만들어 돌풍을 일으키고 싶다는 청년 이윤수가 베트남을 찾았다.

우리가 먹는 인스턴트 커피의 고향은 베트남이다. 브라질에 이어 세계2위 커피 생산국인 베트남은 로부스타 원두로 유명하다. 로부스타 원두는 맛이 진하고 구수해 인스턴트 커피 재료로 안성맞춤이다.

이윤수는 베트남 커피를 직접 맛보기 위해 커피 생산지로 유명한 도시 달랏을 찾았다.

한창 수확작업으로 바쁜 농장을 방문해 커피열매를 따고 구수한 맛의 비결인 로스팅 현장까지 달려간다.

커피의 맛은 누가, 어떻게 만드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자칫 잘못하면 향긋한 커피향 대신 쓰디쓴 탄 맛을 볼 수도 있기에 로스팅을 할 때 집중력이 흐트러져서는 안 된다. 무더운 커피농장과 찜통 같은 로스팅 현장체험을 잘 견뎌낼 수 있을까?

 

 

베트남 커피의 매력, 족제비 커피와 연유에서 찾아라!

베트남 커피 원두를 직접 맛보고 느낀 주인공은 본격적인 나만의 커피 만들기에 도전한다.

일명 족제비 똥 커피라고 불리는 위즐 커피’. 족제비에게 커피 체리를 먹이면 겉의 과육만 소화되고 생두는 숙성 발효되어 배출되는데 이것을 잘 씻어 말리면 독특한 향이 나는 커피가 된다.

베트남의 이색 커피를 맛본 달랏의 젖소 농장으로 향한다. 베트남 커피의 매력이 여기서 나온다.

다른 도시에 비해 날씨가 선선한 달랏의 기후 덕분에 유지방 함량이 매우 높고 부드러운 우유가 생산된다. 이 우유로 만든 달콤한 연유가 베트남 커피의 핵심재료다. 윤수는 드디어 베트남식 커피 만들기에 도전장을 내민다.

 

 

100년 카페의 비법, 나만의 커피 만들기 도전!

나만의 커피를 만들어 선보이기 전, 베트남의 100년 된 카페를 찾아 30년 커피 고수에게 비법을 전수 받는다.

다크 로스팅 되어 진하고 쓴 베트남 커피의 맛을 제대로 내기는 쉽지 않다.

달콤한 연유가 핵심 비법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무엇일까? 대한민국 바리스타 청년 이윤수의 향기로운 도전기가 소개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150318 보도자료] EBS 청춘 세계도전기 - 달콤 쌉싸름한 유혹, 베트남 커피 속으로! (19일 오후 7시 5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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