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글로벌 가족 정착기 - 나는 맥주에 미친 남자와 결혼했다(2일 오후 11시 35분) | |
작성일 2015-04-01 | 조회수 3955 |
프로그램 정보 글로벌 가족정착기 | 방송일자 2015-04-02 |
EBS 글로벌 가족 정착기 나는 맥주에 미친 남자와 결혼했다
오륙도에 사는 캐나다 스테판 씨의 시원 쌉싸름한 맥주와 특별한 가족 이야기
*방송일시 : 2015년 4월 2일(목) 오후 11시 35분
영어강사로 한국에 왔다가 또순이 부산 아가씨를 만나 한국에 정착한 캐나다 스테판 씨. 어디서든 스킨쉽을 하는 로맨틱한 외국 남자와는 달리, 돼지국밥을 좋아하고, ‘오글’거리는 것은 절대 하지 않는 무뚝뚝한 경상도 아저씨다. 그런 그에게 지어준 아내의 별명은 맥주에 푹 빠졌다 해서 붙은 ‘맥주 오타쿠!’
남자의 비밀공간은 온갖 맥주병이 가득하고, 잠시라도 짬이 나면 15개월 딸과 집에서 맥주를 만든다. 심지어 쓰레기장에 주워온 냉장고로 자신만의 맥주 냉장고까지 만들 정도다.
맥주에 관한 책만 보고, 맥주에 관한 동영상만 보고, 꿀 맥주, 생강 맥주 등 눈에 보이는 뭐든 재료는 그의 손에서 맥주로 태어난다. 이런 열정 끝에 스테판 씨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맥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땄다. 뿐만 아니라, 온갖 수제 맥주 대회에서 각종 우승을 휩쓸 정도로 맥주 맛 또한 정평이 나 있다.
하지만 부산 최고의 맥주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가진 맥주 바보, 스테판 씨를 곁에서 지켜보는 아내는 걱정이 앞선다.
임신 6개월 차이지만, 힘들단 내색 없이 남편과 번갈아 가게를 보는 또순이 아내의 이야기와 엄마가 일하러 나간 후, 15개월 딸과 함께하는 부녀의 역대 최강호흡이 펼쳐진다.
글로벌 가족 정착기 제 5화 ‘나는 맥주에 미친 남자와 결혼했다’ 에서는 맥주에 푹 빠진 못 말리는 맥주 바보, 캐나다 스테판 씨의 맥주사랑 이야기와 그리고 그들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가 공개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이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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