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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하나뿐인 지구 - 모유 잔혹사 (27일 오후 8시 50분)  
작성일 2015-03-26 조회수 5380
프로그램 정보 하나뿐인 지구(HD)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3-27

 

EBS 하나뿐인 지구

모유 잔혹사

  

국내 환경 다큐멘터리 최초 모유 분석!

예상치 못한 결과에 우는 엄마들.

인간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식품, ‘모유에는 무엇이 있었던 것일까?

 

관련 예고 영상 : https://www.facebook.com/oursoleearth?fref=ts

 

지금은 모유시대다. 국내 산모의 초유 수유율이 약 50%에 달하고, 2000년도 들어 국내 모유 수유율 약 30% 증가했다.

EBS 하나뿐인 지구는 국내 환경 다큐멘터리 최초로 모유를 분석했다.

똑부러지는 신세대 다섯 엄마들을 선발해 모유를 분석했는데,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결과가 나타났다.

모유 속 아기를 위한 면역 성분은 충분했지만, 예상치 못한 물질들이 검출됐다.

인간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식품 모유에는 과연 무엇이 있었던 것일까? 엄마의 가슴 속에 담긴 모유를 들여다보고 환경적 의미를 되짚어 본다.

 

*방송일시: 2015327() 오후 850

 

현대 엄마들의 모유수유 열풍, 21세기 엄마들의 모유시대

 

세계 모유 수유 주간, 모유 수유 세미나, 모유 카페, 유방 간호까지?!

WHO(세계보건기구)는 모유 수유의 기간을 최소 6개월로 권장하고 있고, 국내의 산후조리원 및 산부인과에서 열리는 모유 수유 세미나는 증가하고 있다. 각종 모유 정보를 위한 인터넷 카페들이 생겨나면서 아이의 건강을 위해 초보 엄마들은 그 어느 때 보다 육아 공부에 열심이다. 젖몸살, 유선염이 와도 약이 아닌 유방 간호를 택하며 제 젖을 아이에게 물리고 있다. 제 새끼를 사랑하는 엄마의 본능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국내 환경 다큐멘터리 최초! EBS ‘하나뿐인 지구대한민국 엄마의 모유를 분석!

 

모유를 분석해 드립니다~!

하나뿐인 지구 SNS 홈페이지, 전화, 각 종 인터넷 카페를 통해 받은 신청과 문의가 쇄도, 엄마들의 뜨거운 관심은 제작진의 기대이상이었다.

 

신세대 똑부러지는 다섯 엄마의 선발

출산 후 1개월~10개월, 다양한 환경의 다섯 엄마들이 모였다. 내 모유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싶다며 두 달이 되는 기간 동안 촬영에 협조하고 자신의 개인 생활 모습까지 거리낌 없이 들어낸 용감한 엄마들!

직장의 점심시간을 틈타 신선한 모유를 공급하기 위해 달려가는 이지은씨(37)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제 먹고 싶은 것도 마음껏 먹을 수 없는 희생을 감수하고 아기에게 건강한 모유를 주고자 유방 간호까지 받는 반수연씨(37)

직장에서 돌아오자마자 화장을 말끔히 지우고 기저귀 천으로 매일 아기 침대의 시트를 가는 열정엄마 이진희씨(36)

밤새 아이에게 젖을 물린 채로 잠이 들기도 하고 육아 관련 서적, 인터넷 정보 수집, 아기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엄마 윤현아씨(37)

철저한 생활관리, 그 누구보다 모유의 영양에 자신감을 보였던 똑똑한 엄마 정하나씨(30)

그녀들의 이야기에 현대 엄마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각종 검사 기관에 모유 성분 분석을 의뢰하다!

EBS 하나뿐인 지구 제작진은 보다 정확한 분석 결과를 얻고자 직접 유축한 엄마들의 모유를 분석 기관에 전달했다.

 

"모유에요?" 눈물을 보인 엄마들, 엄마들의 모유 분석 결과는?

 

한 달 후,

엄마들의 검사 결과가 나오고, 예측하지 못한 물질들의 검출!

 

다섯 엄마들 모두 모유 속 아기를 위한 면역성분은 충분했는데,

귀를 의심하게 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애써 침착하려 하지만 떨리는 엄마들의 목소리, 붉어지는 눈시울은 감출 수가 없었다.

저염식, 매일 한 잔의 커피도 참고, 치킨과 맥주도 멀리 했건만, 카페인, 니코틴, 알코올이 아닌 생각지도 못했던 다른 물질들의 검출됐다. 다른 물질들은 무엇이고?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의외의 결과에 엄마들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었는데! 엄마의 젖가슴은 아기를 위한 모유만 품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EBS 하나뿐인 지구, 그동안 알지 못했던 엄마의 가슴 속에 담긴 모유를 들여다보고 환경적 의미를 되짚어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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