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셜프로젝트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4부

 

반려견의 문제행동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는다.

 

제 2의 가족이라 불리며 사랑받는 존재인 반려견은 언제나 우리 곁에서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다.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짖거나, 다른 개만 보면 공격적으로 달려들고, 아무거나 물어뜯어버리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러한 강아지들의 문제행동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고 반려견과 함께 한 가족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이 반려견의 이상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홉 가족들의 사연과 함께 반려견의 이상 행동을 교정하고 행복한 삶을 꾸려나가기 위한 특별한 조언을 선보인다. 여태까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보호자의 잘못된 행동과, 우리가 오해하고 있었던 강아지들의 실제 속마음을 알아본다.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강아지를 들어 올리는 법, 장난감을 물고 당기는 터그 놀이 잘 하는 법, 강아지에게 편안하게 목줄을 소개하는 법, 앉아 교육 등 반려견을 키우며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팁도 공개된다.

 

3월 26일 방송되는 4부는 혼자 두면 종일 우는 심한 분리불안증을 앓으며 두 집을 오고가는 비숑프리제와 질투심이 강해 부부 사이에 태어난 아들을 무시하는 목양견 올드 잉글리시 쉽독의 이야기를 다룬다.

 

* 방송일시: 2015년 3월 19일(목) 오후 9시 50분

4부. 내용 소개

 

분리불안이 너무 심해 친정집과 신혼부부 집을 오가는 비숑프리제 봉봉이네 이야기.

인형 같은 외모와 애교 많은 성격에 사랑을 독차지 하는 비숑프리제 봉봉이. 그러나 봉봉이는 혼자 두면 종일 울고 아무 곳에나 대소변을 해결하는 분리불안증을 갖고 있다. 외출할 때마다 친정집에 봉봉이를 맡겼던 은영씨는 평일에는 친정집에 봉봉이를 맡겨놓고 주말에만 데려와 봉봉이를 돌보고 있다. 잘 때조차 함께 있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봉봉이의 분리불안을 해결하기 위한 조언이 펼쳐진다.

 

질투의 화신 단추의 이야기

순한 인상이 매력적인 올드 잉글리시 쉽독 두 마리와 오래 전부터 함께 커왔던 토이푸들 한 마리와 함께 지내는 가족에게 아들이 태어나고서부터 문제가 생겼다. 4살짜리 올드 잉글리시 쉽독 단추가 부부가 아이를 안고 있건 말건 밀고 들어와 자리를 차지하며 11개월 된 아들의 존재를 무시하는 것이다. 교육 후 과연 가정의 평화는 다시 찾아올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