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경남교육청이 함께하는

‘EBS 교육멘토링’

진로 멘토와의 특별한 만남을 위한 “드림스쿨핑” 열어

 

8. 10 ~ 8. 17, 경남 지역 5개 권역 돌며 감성 멘토링 실현

 

EBS(사장 신용섭)와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EBS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EBS 교육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감성 멘토링 실현을 위한 “드림스쿨핑’을 8월 10일(월)부터 17일(월)까지 경남 지역 5개 권역을 돌며 진행한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EBS교육멘토링은 매년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멘티에게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계의 현실적 지침을 제공하고 진로탐색 능력을 배양하고자 기획됐다. 캠핑 기간 중 캠핑조리대회, 선호 직업군 멘토와의 만남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현장 실무자들의 특강을 진행한다.

주요 강사로는 25년 경력의 EBS PD 및 기자, 농림부, 통일부 공무원, 방송작가, 네이버 해피빈의 실무자가 참여해 특강을 선보인다. 특히 서울 발레시어터의 김인희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특강에서 직접 발레 주요 동작들을 시범해 보임으로써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무대예술과 발레의 세계에 대하여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강사로 참여하는 오영미 방송작가는 “현장에서 아이들과 직접 만나 진로체험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행사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0일(월) 산청(덕산중학교)을 시작으로 12일 창원(현동초등학교), 13일 김해(주촌초등학교), 14일 통영(원평초등학교), 17일 사천(삼천포중학교)에서 해당 권역의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EBS는 지난 2011년부터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청소년들의 인성 강화를 위하여 ‘EBS 교육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제공하고, 멘티로 참여한 학생들은 다시 사회봉사로 재능을 나누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선순환 과정을 이어간다. 특히 온라인 멘토링은 학습력 강화 및 진로, 리더십, 영어 교육을 오프라인 멘토링은 인성함양,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EBS 멘토링은 현재 경남지역 263여명, 연천지역 약 50여명, 정선지역 36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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