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F 2015

8월 25일 방송 주요 작품

 

2차 대전 생존자들의 인터뷰를 강렬하게 담아내다 <홀로코스트의 아이들>, 그리스가 위기에 처하게 된 이유 <아고라: 민주주의에서 시장으로>, 60년 넘게 이어오는 5명의 노부인들의 우정 <티타임>

 

홀로코스트의 아이들 - 8월 25일 오후 1시 10분

감독 : 제인 휘팅엄 Zane WHITTINGHAM | 영국 | 2014 | 51분

 

루스, 마틴, 트루드, 하인즈, 아렉 그리고 수잔. 이 여섯 명의 노인들은 나치의 잔학행위에 대한 그들의 어린 시절 기억을 증언한다. <홀로코스트의 아이들>은 이미지와 음향효과로 관객의 의식을 사로잡으며 생생한 애니메이션으로 2차대전 생존자들의 인터뷰를 강렬하게 담아냈다.

 

아고라: 민주주의에서 시장으로 - 8월 25일 오후 9시 30분

감독 : 요르고스 아브게로폴로스 Yorgos AVGEROPOULOS | 그리스/독일/카타르 | 2014 | 90분

 

국가 경제가 혼란에 빠진 그리스는 마치 전쟁을 치르고 난 이후와 같은 상황을 겪고 있다. 노숙자와 실직자들이 증가하고 빈곤과 폭력이 충돌하며 전국적으로 극우세력이 늘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 영화는 이러한 위기에 처하게 된 과정과 국민들에게 끼친 영향, 그리고 파시즘의 득세를 관찰하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해답을 찾고자 한다.

 

티타임 - 8월 25일 오후 11시 5분

 

감독 : 마이테 알베르디 Maite ALBERDI | 칠레 | 2014 | 70분

 

5명의 노부인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래, 60년 넘도록 매달 함께 차 마시는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각자 성격은 딴판이지만, 오랜 세월을 함께 하면서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관계가 된 것이다. 함께 지나간 시절을 추억하고 최근 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젊음과 나이 듦, 우정, 그리고 지나간 것들에 대한 솔직하고 유쾌한 수다로 가득한 다큐멘터리.

 

EIDF 방송 작품은 홈페이지(www.eidf.org)에서 다시보기 서비스(D-Box)를 통해 볼 수 있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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