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국제식당' 최은경, 녹화 중 폭풍 눈물 흘린 사연은(3일 오후 9시 50분) | |
작성일 2015-09-02 | 조회수 3286 |
프로그램 정보 EBS 스페셜 프로젝트-국제식당 | 방송일자 2015-09-03 |
‘국제식당’ 최은경, 녹화 중 폭풍 눈물... 대체 무슨 일이?
9월 3일에 방송되는 EBS '국제식당'에서는 8개국의 외국인 셰프들이 ‘세계의 가정식’을 주제로 따뜻함이 묻어 있는 각국의 삼시세끼를 소개한다.
출연진들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세계의 가정식을 음미하며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는데... 녹화 도중 MC 최은경이 눈물 콧물을 펑펑 쏟아 녹화가 중단될 위기에 처하는 웃지 못 할 헤프닝을 겪었다.
내용인 즉, 우즈베키스탄의 이스칸데르 셰프가 한국의 짬뽕과 비슷한 ‘라그만’을 선보이며 이 음식에 들어가는 ‘팔각’이라는 향신료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후 우즈베키스탄의 음식에 주로 사용되는 향신료 한 가지를 더 꺼내들었는데, 바로 ‘인비’라는 것.
“코가 막혔을 때 인비 가루를 들이마시면 콧속의 노폐물 제거에 탁월하다”는 이스칸데르 셰프의 말에 MC 최은경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관심을 보이며 인비 가루를 코로 들이마셨고, 이 가루가 최은경을 녹화 내내 괴롭혔다고.
콧속에 인비 가루가 제대로 들어간 최은경은 재채기 소리를 시작으로 급기야 눈물 콧물을 보여 혹독하게 향신료 체험을 했다는 후문이다.
최은경의 멈추지 않는 콧물을 본 이국주는 “오늘 녹화 다 했네요. 이제 퇴근합시다”라고 상황을 정리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계의 가정식에 얽힌 이야기와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 신비한 가루의 정체는 9월 3일 오후 9시 50분 EBS ‘국제식당’에서 방송된다.
끝. (사진 파일 별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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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50902 보도자료] EBS `국제식당` 최은경, 녹화 중 폭풍 눈물 흘린 사연은(3일 오후 9시 50분).hwp 국제식당3부 (1).jpg 국제식당3부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