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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기행 - 섬 속의 섬을 가다, 완도 (7일~9월 11일 오후 9시 30분, EBS1)  
작성일 2015-09-07 조회수 3152
프로그램 정보 한국기행(HD)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9-07

 

 

한국기행(EBS1)

섬 속의 섬을 가다, 완도

 

"본 선박 한국기행호는 최종 목적지인 완도가 품은 섬에 입항하고 있습니다.

접안이 끝나면 안전하게 하선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섬 여행 하십시오"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야 섬이라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연도교로 섬들이 이어지고 있어 내심 섭섭하지만, 빙그레 웃는 섬 완도는 265개의 보석 같은 섬들을 품고 있다. 이번 한국기행은 완도 섬 속의 섬을 찾아 푸른 바다를 항해한다.

 

*방송일시: 97() ~ 911() 오후 930

 

1. 어머니 섬, 완도 - 97() 오후 930

해남에서 완도를 잇는 완도대교를 건너면, 전국에서 소비되는 전복의 90% 이상을 생산하는 전복 밭이 펼쳐진다. 너른 바다가 '은행'이고, '저금통'이라는 바다에 기대어 사는 완도 사람들을 만난다.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초원에서 소 떼를 마주친다. 그 풍경에 반해 찾아가니 황정삼씨와 두 아들이 누렁소를 몰고 있다. 군인이었던 아들이 아버지의 일을 이어받으며 꿈과 희망을 채워 간다. 푸른 초원에서 소를 키우고 바다 일도 하는 세 남자의 완도살이를 들여다본다.

깨끗한 완도바다는 싱싱한 활어들로 유명하다. 하루에 2번 거래되는 활어위판장은 갓 잡은 생선들이 힘차게 펄떡거린다. 13번 중매인 지민권씨를 따라 활기가 넘치는 활어위판장을 찾아간다.

 

2. 전복의 섬, 덕우도 - 98() 오후 930 

공기 좋고 물도 좋아 인물이 고와진다는 덕우도.

생일면에 속한 덕우도는 142명의 주민들이 오순도순 살고 있는 섬이다. 너른 바다를 앞마당 삼아 하늘을 바라보고 사는 덕우도 사람들을 찾아간다.

덕우도 해녀들은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바다를 살핀다. 여름에는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물질을 못 나갈 때가 많다고 한다. 자연산 전복, 해삼, 성게를 캐기 위해 숨을 참고 바다를 잠수하는 위험천만한 일이다.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덕우도 해녀들의 삶의 현장을 들여다본다.

한승호 어촌계장은 섬마을의 온갖 일을 살펴주는 바다를 닮은 남자다. 해녀들이 물질해 온 물건들을 팔아주고, 전복 양식장도 챙기고, 바다일도 해야 하고 온종일 바다에 살아야 하는데, 3살 된 막내딸에게 푹 빠져 행복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부별 세부 내용 첨부파일 참조>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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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150907 보도자료] 한국기행 - 섬 속의 섬을 가다, 완도 (7일~9월 11일 오후 9시 30분, EBS1).hwp 첨부파일한국기행-완도 (1).jpg 첨부파일한국기행-완도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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