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EBS1)

철벽남 개리의 실체

 

집을 너~~무 잘 지켜서 문제라는 철벽남 ‘개리’

사람들에게 순종적인 대형견으로 알려진 ‘벨지언 십독 그로넨달’! 이지만 개리는 철통경비로 집에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심지어 사람을 공격하고 외부인에게 무섭게 짖어대기까지 한다. 개리는 왜 공격적인 반려견이 되었을까?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공격견 개리의 솔루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가가기조차 힘든 개리를 어떻게 접근하는지,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를 풀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방송일시: 2015년 9월 11일(금) 오후 8시 20분

 

덤비고 물어뜯고.. 사람을 공격하는 두 얼굴의 ‘개리’

외부인에게 심한 경계와 공격성을 가진 벨지언 십독 그로넨달 ‘개리’의 이야기를 만난다. 벨지언 십독 그로넨달은 가족 보호본능이 뛰어나 인명구조견이나 경비견으로 활약할 만큼 순하고 영리한 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개리는 순진한 얼굴로 갑자기 흥분하며 사람에게 달려드는 두 얼굴의 사나이다. 개리의 순진무구한 얼굴에 속아 넘어간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이미 가스, 택배, 치킨 배달원들 사이에서 개리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실제로 옆집 아저씨는 개리의 날카로운 이빨에 옷이 찢기고 발목을 물리는 등 피해를 입기까지 했다.

 

강형욱 반려견 행동 전문가의 공격견 솔루션,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를 푸는법 !

개리의 문제 행동을 해결해주기 위해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 훈련사가 떴다!

도착하자마자 강형욱 훈련사는 입구가 아닌 창고 뒤를 향했다. 공격성도 확인하지 않은 채 화면에서 사라진 강형욱 훈련사는 공격적인 강아지를 위한 인사법이 따로 있다고 한다. 과연 강형욱 훈련사는 다가가기조차 힘든 개리에게 어떻게 접근할까? 모두를 놀라게 한 그 비법을 공개한다. 강형욱 훈련사가 알려주는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를 풀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과 공격적인 반려견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는 9월 11일 금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