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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테마기행 - 갈릴리에서 홍해까지, 이스라엘 재발견 (14일~17일 저녁 8시 50분, EBS1)  
작성일 2015-09-11 조회수 3305
프로그램 정보 세계테마기행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9-14

 

세계테마기행 (EBS1)

갈릴리에서 홍해까지, 이스라엘 재발견

 

광야와 사막, 바다와 호수 다양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나라, 이스라엘

연중 기온차가 크지 않는 온화한 기후에 수천년 역사를 간직한 나라답게 다양한 유적지를 만나볼 수 있어 매력적이다. 푸른 지중해의 아름다운 항구도시에서 고도 예루살렘과 죽음의 땅 사해, 그리고 남부 네게브 사막을 거쳐 최남단 홍해까지! 성지순례와 분쟁의 땅이 아닌 흥미로운 여행지, 이스라엘의 재발견에 나선다.

 

 

1. 지중해의 보석 (20150914일 저녁 850)

이스라엘하면 사막과 광야가 떠오르지만 서쪽 지중해를 바라보는 해안에는 오래된 항구도시가 많다. 첫 번째 여행지는 아름답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야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도시로 고대 이스라엘의 관문 역할을 했다. 지중해 퇴적사암으로 만들어진 건축물 사이를 걷다보면 역사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 단순히 유적지가 아니라 현재까지도 이용되고 있어 당시의 빼어난 건축기술을 알 수 있다.

지중해 서부 연안에 위치한 텔아비브. 1909년 불모의 황무지에 250여명의 유대인들이 정착했던 곳으로 지금은 중동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로 변모했다. 도시를 벗어나 BC 22~9년경, 로마와 중동 지역 간의 무역을 장악하고자 인공으로 만든 그리스 로마식 건설도시 카이사레아로 떠나본다. 로마 시대 헤롯왕이 필요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건설한 도수교. 지금도 공연장으로 이용되는 원형 극장은 이스라엘에서 가장 오래된 극장으로 3,000석 가량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곳 무대에서 연극이나 노래를 부르면 지중해 바다 바람으로 인해 무대로부터 멀리 앉은 관중석까지도 선명한 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

교통 및 군사 요충지이자 지중해와 유럽을 연결했던 작은 항구도시 아크레12세기 십자군이 머물면서 건설한 지하도시가 남아있는데 기사의 방, 순례객의 숙소, 죄수들이 있던 감옥 등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인근의 레바논 국경지역에는 지중해가 빚은 조각 작품 로쉬 하니크라 동굴이 있는데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해안 절벽이 뚫려 만들어졌다.

그밖에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언덕을 오르는 지하철이 있는 도시 하이파를 찾아 도시전체를 내려다보는 초대형 바하이 사원을 살펴보고 팔레스타인 원주민들의 결혼식을 찾아 흥겨운 시간을 보낸다. 푸른 지중해를 따라 들어선 이스라엘의 항구도시, 그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부별 세부내용 첨부파일 참조>

첨부파일 첨부파일[150911 보도자료] 세계테마기행 - 갈릴리에서 홍해까지, 이스라엘 재발견 (14일~17일 저녁 8시 50분, EBS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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