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번개맨 캐릭터,

담양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찾아 총출동

 

(담당) EBS 사회협력부 김민정(02-526-2627)

 

EBS(사장 신용섭)는 지난 9월 19일 전남 담양지역의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EBS 번개맨과 함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EBS는 ‘모여라 딩동댕’의 인기 캐릭터들이 참여하는 재능봉사인 ‘꿈나래봉사단’을 운영하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 도서산간지역 어린이, 다문화가정 어린이, 환우어린이 등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담양지역의 아동지역센터 연합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EBS 꿈나래봉사단에서는 번개맨을 비롯해 번개걸, 나잘난, 더잘난, 땡이, 달이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번개맨 체조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담양지역 아동센터 김성희 센터장은 “문화라고 해봐야 영화관람이 전부이다시피한 아이들이 TV로만 보던 번개맨을 직접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니 정말 가치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EBS꿈나래봉사단은 2012년부터 시작돼 매년 6차례에 걸쳐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