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엽기 식신 둘리 (25일 저녁 8시 20분, EBS1) | |
작성일 2015-09-24 | 조회수 3656 |
프로그램 정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방송일자 2015-09-25 |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엽기 식신 둘리
뼈다귀, 고기, 사료, 간식 등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너~무 많습니다.
개껌보다 휴지를, 고기보다 가구 뜯어 먹기를 더 좋아하는 엽기 식신 강아지 ‘둘리’의 이야기를 만난다. 종이, 비닐봉지, 풀 등 바닥에 있는 건 다 먹는 ‘미니어처 핀셔’ 둘리가 왜 이상한 것들을 먹는지 이유를 알아보고, 둘리의 입맛교정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방송일시: 2015년 9월 25일(금) 저녁 8시 20분
종이, 비닐봉지, 가구, 풀 등... 바닥에 있는 건 다 흡입하는 진공청소기 둘리 ‘미니어처 핀셔’는 매끈한 외모에 활기찬 성격을 가진 견종이다. 이제 한 살인 ‘둘리’도 여느 미니핀처럼 매끈한 털에 날렵한 몸매를 뽐낸다. 하지만 겉보기와는 다르게 엽기적인 식성을 지닌 문제견이다. 사료를 실컷 먹고서도 부족한지 비닐봉지부터 시작해서 침대, 종이 상자, 비비크림, 풀에 이르기까지 종류 가리지 않고 아무거나 먹는다. 가족들은 둘리를 보며 “얘는 못 먹는 게 없어요.“ 라고 딱 한 마디로 설명한다. 온갖 이상한 것들을 다 주워 먹으니 탈이 날까 걱정되어 가족들은 둘리가 닿을 수 있는 곳에 물건을 두는 것을 피하고 있지만, 증상은 점점 심해져만 간다. 얼마 전에는 엄마가 복용하는 약봉지를 죄다 뜯어서 약을 삼킨 바람에 위세척까지 해야 했다.
아무거나 주워 먹는 반려견을 위한 솔루션, ‘노즈워크’ 완전 정복 둘리의 문제 행동을 해결해주기 위해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 훈련사가 출동했다. 강형욱 훈련사는 둘리가 이런 식성을 가지게 된 이유가 이상한 것들을 먹지 못하게 했던 가족들의 행동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그 이유가 방송에서 밝혀진다. 그리고 둘리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 펼쳐진다. 종이까지 찢어먹는 둘리를 위해 음식과 그 외의 것을 구분할 수 있도록 ‘노즈워크’ 놀이를 시도한다. 노즈워크의 효과로 멀쩡한 지구별 강아지가 되어 돌아온 둘리의 모습을 확인해본다. 그리고 강형욱 훈련사가 알려주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해볼 수 있는 노즈워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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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50924 보도자료]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 엽기 식신 둘리 (25일 저녁 8시 20분, EBS1).hwp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