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남북 10대들의 통일프로젝트

‘딱 좋은 친구들’

추석 특집 “아, 먹고 싶다!”

 

- 남북한의 추석 음식 비교 및 추석 에피소드까지 추석맞이 딱친구들의 이야기

- 딱 좋은 친구들의 겹경사, 대학에 합격한 일룡이, 그리고 새로운 딱친구 등장!

 

2014년 2월 말 남북하나재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 이탈주민은 2만 6천 여명. 그 중 20대 7300여명, 10대 3229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윗동네(북)에서 내려와 아랫동네(남)에서 만난 친구들과 단짝이 된 아이들. 남북한 딱친구 8인방이 들려주는 ‘10대들의 엉뚱발랄한 통일 이야기’가 시작된다.

 

※ 이 프로그램의 타이틀 <딱친구>는 ‘단짝’이라는 뜻의 북한말입니다.

 

*방송일시: 2015.9.25.(금) EBS 2TV 저녁 8시 30분

    2015.9.26.(토) EBS 1TV 오전 6시 30분

 

'추석맞이‘ 딱친구 경사 났네~♫ 일룡이가 대학에 합격했다고?!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딱 좋은 친구들’이 <추석특집>을 선보인다.

추석특집 시작하자마자 스튜디오에서 박수갈채를 받은 고3 일룡이의 특급경사!

함경북도에서 건너와 8년간 늘 긍정적이고 열심히 살아온 딱친구 대표 모범생 일룡이가 드디어 원하던 대학에 합격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겹경사~ <딱 좋은 친구들>에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했다. 함경남도에서 온 매력만점 19세 소년 강금성군의 등장.

들을수록 맛깔나는 토크와 볼수록 야무진 손맛으로 MC 서경석도 반하게 만든 금성이의 야생마 같은 매력까지, 한가위처럼 풍성한 딱친구들의 솔직하고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쿵!’ 스튜디오에 울려 퍼지는 우렁찬 소리의 정체는?!

‘추석’하면 생각나는 것은? 이라는 주제에 맞춰 고향에서의 추석 경험담이 쏟아지는 가운데 함경북도에서 온 현민이가 갑자기 ‘뭔가’를 들고 벌떡 일어섰다.

현민이가 기억하는 그리운 고향의 추석모습을, 친구들과 재연해보고 싶다며 ‘뭔가’를 준비했다. 곧이어 스튜디오에는 우렁찬 소리와 함께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하며 난데없이 윗동네, 아랫동네 남자 친구들의 힘자랑 대결까지 펼쳐졌다고 한다. 과연, 현민이가 들고 온 ‘뭔가’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17~18명의 대가족이 오토바이 2대로 산소까지 이동했다는 군성이, 태어나 처음 기차를 탔다는 금성이의 기막힌 경험담까지 공개된다.

 

인조고기밥?! 아랫동네 친구들을 경악하게 만든 윗동네 고향음식 공개!

윗동네의 고향음식 중 가장 먹고 싶다는 <인조고기밥>이 등장했다.

처음 보는 비주얼과 빨간 소스로 시선집중.

난생 처음 ‘인조고기밥’을 본 아랫동네 친구들의 반응은? 그리고 MC 서경석마저 헷갈리게 만든 인조고기밥의 정체는? 미송이는 물론, 윗동네 친구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불러온 인조고기밥이 스튜디오에서 공개된다.

 

만두야? 송편이야? 같은 듯, 다른 윗동네 송편 ‘최초 공개’

추석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이 송편이다.

윗동네에서도 추석이면 가족끼리 둘러앉아 송편을 빚는다고 한다. 그런데 아기자기한 아랫동네 송편 옆에 왠 만두가?! 만두와 꼭 닮은 윗동네 송편의 실체는?! 아랫동네 송편에 설탕과 깨, 팥고물이 들어간다면 윗동네 송편에는 과연?! 비주얼에 한 번 놀라고, 맛에 또 한 번 놀라는 윗동네 송편의 정체가 ‘딱 좋은 친구들’에서 ‘최초 공개’된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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