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 다큐프라임 '행복한 건축' 3부. 행복한 건축, 기억의 유산 (30일 밤 9시 50분, EBS1) | |
작성일 2015-09-30 | 조회수 3355 |
프로그램 정보 다큐프라임 | 방송일자 2015-09-30 |
EBS 다큐프라임 (EBS1) 행복한 건축 3부. 행복한 건축, 기억의 유산
- 우리가 오래된 건축물에 열광하는 이유
*방송일시 제3부. 행복한 건축, 기억의 유산 - 9월 30일(수) 밤 9시 50분
EBS(사장 신용섭)는 오는 9월 30일(수) 스케치 애니메이션 형식의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행복한 건축’ 3부를 방송한다.
‘행복한 건축’은 외국의 화려한 건축물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따뜻한 시선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건축 공간을 바라보는 다큐멘터리다. “왜 지으려는 것에만 몰두하고 지어진 건축과 그 건축물에 담긴 시간과 기억에 대해서는 인색할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한 다큐멘터리는 행복을 위해 어떻게 우리가 살고 있는 건축공간을 바라보고 대할 것인가에 대한 인문학적 고민을 담았다.
3부. ‘행복한 건축, 기억의 유산’은 생활수준이 나아지면서 우리가 왜 오래된 건축물에 열광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아나간다.
우리는 왜 요즘 오래된 건축물이 밀집한 북촌이나 서촌 그리고 낙산 마을 등에 열광하는 것일까? 20세기 근대 건축물이 고스란히 보존된 중국 상하이의 와이탄(Bund)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1987년 영화 “태양의 제국(Empire of Sun)을 통해 세계인들에게 공산국가의 부정적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영화속 건축물에는 중국의 오랜 역사와 시간이 고스란히 담겼기 때문이다.
한국전쟁과 경제개발 여파로 오래된 건축물이 얼마 남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건축 공간에 담긴 기억들을 회상해 보는 것은 좀 사치스런 생각일 지도 모른다. 그러나 생활수준이 나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이 쌓인 근대 건물이나 그 주변 공간들을 좋아하는 이 아이러니는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부별 세부 내용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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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50923 보도자료] EBS 다큐프라임 `행복한 건축` 3부. 행복한 건축, 기억의 유산 (30일 밤 9시 50분, EBS1).hwp 행복한 건축.jpg 행복한 건축 (3).jpg 행복한 건축 (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