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 컷의 과학

''더 크게, 더 멀리 거대망원경“

 

 

400년 전, 갈릴레이가 천체 망원경을 발명한 이후 인간은 더 먼 우주를 보고자 했다. 더 멀리 보기 위해 더 커지는 거대 망원경,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

 

*방송일시: 2015년 9월 26일(토) 오후 5시 35분

 

대한민국도 만든다! ‘거대 마젤란 망원경’

남아메리카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이곳은 무려 2000만 년 동안 비가 오지 않은 세상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이다.

천체를 관측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로 일컬어지며 세계 각국의 천문대가 들어서고 있다.

이곳의 거대 망원경들은 허블 망원경보다 5배에서 10배가량 더 정확한 우주 사진을 보여준다.

대한민국도 이러한 ‘초거대 망원경’ 경쟁에 뛰어들었다. 총 사업비 1조원, 세계 10개국이 참여하는 ‘거대 마젤란 망원경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본다.

 

치열한 거대 망원경 경쟁, 얼마나 커질까?

칠레에 지어질 세계 최대, 최고의 망원경 거대 마젤란 망원경.

직경 25미터가 넘는 이 거대한 망원경보다 더 큰 망원경이 건설 중이다.

앞으로 더 커지게 될 30미터 망원경 TMT. 그리고 훨씬 커지게 될 유럽 초대형 망원경 E-ELT.

이 거대한 눈으로 과연 우리는 우주의 가장 먼 곳까지 볼 수 있게 될까?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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