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문화유산 코리아 - 문화유산 여행길 

한글날 특집

소통과 어울림의 글자 - 한글 창제의 비밀 

 

소통과 어울림의 글자, 한글과 떠나는 여행 - EBS 문화유산 여행길 

 

 

 

올해로 569돌을 맞이하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창제의 비밀이 숨겨진 장소를 찾아서 한글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길을 떠난다.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한글과 관련한 장소를 따라가며 한글을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방송일시 : 2015년 10월 5일(월) 월요일 오전 11시 10분 ~ 11시 20분 (격주 본방)

‘한글’은 세상에서 가장 배우기 쉽고 풍부하게 소리를 표현할 수 있는 문자다. 

훈민정음은 세계적으로 그 독창성과 과학성을 인정받아 지난 97년 유네스코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우리는 한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든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한글을 만드는 구체적인 과정은 알려져 있지 않다. 문화유산 여행길 3부는 그동안 알려져 있지 않은 한글과 관련한 장소를 따라가며 한글을 깊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한글창제의 비밀 장소는 경복궁이다. 사대부들의 반대 속에서 우리 문자를 만들기 위해 세종대왕이 숱한 고민을 했을 ‘강령전’과 한글을 만든 요람이 되었던 ‘수정전’을 돌아보며 세종대왕의 고뇌와 백성을 사랑했던 마음을 느껴본다.  

   

어렵게 탄생한 훈민정음이 보관된 세종대왕기념관과 적극적으로 훈민정음을 활용한 다양한 책들을 살펴본다. 굴곡진 역사와 시련을 거쳐 일반백성부터 임금까지 소통할 수 있는 모두의 문자가 된 한글.  

   

한글과 함께하는 마지막 여정은 백성을 사랑했던 세종이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여주의 영릉으로 향한다.  

   

한글날을 맞이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한글 창제의 비밀이 숨겨진 장소를 찾아, 한글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길을 떠나본다. 

   

EBS1 <문화유산 여행길>은 지난 5년간 문화재청에서는 선정한 75개의 문화유산 여행길 가운데, 전국에서 엄선한 13편의 여행길을 통해 신비로운 자연과 문화유산, 그 안에 깃든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담은 여정을 소개한다. 흥미로운 사연이 담겨있는 우리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 느끼고 그 가치를 전달하는 여행길은 계속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