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목소리 바리톤 고성현!

EBS FM <오후N음악>에서 라이브 공연 펼쳐

 

*방송일자: 2015년 10월 10일(토) 오후 3시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이 오는 10일 EBS FM 오후N음악(연출 방성영 신승주, 진행 조정희)에 출연한다.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로 ‘인간대포’로 불리는 바리톤 고성현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스칼라 가극장 오페라 아카데미아에서 공부했다. 푸치니국제콩쿠르, 밀라노국제콩쿠르, 나비부인국제콩쿠르, 슈투트가르트 오페라극장 국제콩쿠르 등에서 모두 우승했으며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유럽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현재 한양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지난 7월 성악 인생 40년 만에 처음 시도한 일종의 크로스오버 앨범인 네 번째 앨범 '고성현 4th'을 냈다. 또, 최근까지 광복70주년 <나는 대한민국>에 비롯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SNUVA의 백학음악회>,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2015 세계 가곡의 향연> 등 활발하게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BS FM 오후N음악은 ‘토요일엔 토크가 있는 클래식’ 코너에 바리톤 고성현을 초대해 그의 음악 인생과 그 뒤에 숨은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최초로 라디오에서 ‘푸르른 날’을 비롯, 대장금 주제가 ‘하망연’ 그리고 지난 7월에 발매한 4집 수록곡인 ‘서툰 고백’, ‘시간에 기대어’ 등을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다.

 

바리톤 고성현의 라디오 라이브 콘서트는 10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 EBS FM 오후N음악의 토요일엔 토크가 있는 클래식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