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남북 10대들의 통일프로젝트  

‘딱 좋은 친구들’  

윗동네 아랫동네 달라도 너 무 다른 학교 수업 

   

2014년 2월 말 남북하나재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 이탈주민은 2만 6천 여명. 그 중 20대 7300여명, 10대 3229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윗동네(북)에서 내려와 아랫동네(남)에서 만난 친구들과 단짝이 된 아이들. 남북한 딱친구 8인방이 들려주는 ‘10대들의 엉뚱발랄한 통일 이야기’가 시작된다. 

 ※ 이 프로그램의 타이틀 <딱친구>는 ‘단짝’이라는 뜻의 북한말입니다. 

   

*방송일시: 2015년 9월 18일(금) EBS 2TV 저녁 8시 30분  

               2015년 9월 19일(토) EBS 1TV 오전 6시 30분 

 

'전격공개‘ 북한의 교과서, 그 실체를 보다!

지난주, 윗동네(북한)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수업으로 뽑혔던 ‘성교육’ 

예상치 못한 대답으로 진땀을 뺀 MC 서경석은 “성교육은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황급히 마무리 짓고 재빨리 화제를 바꿨다. 

아랫동네 교과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더욱 궁금해진 윗동네 교과서.  

그래서 준비했다. 통일부 북한자료센터에서 어렵사리 모셔온 ‘윗동네의 교과서’ 전격 공개. 

윗동네에서 직접 공부했던 음악교과서를 보고 좋아하던 일룡군(한영외고3)부터 소학교 3학년 때부터 컴퓨터와 영어를 배웠다는 미송이의 깜짝 발언, 그리고 2013년도에 입국한 현민이가 밝힌 아랫동네와 윗동네 컴퓨터의 차이점까지. 학교 수업시간보다 더 열심히 살펴본 윗동네 교과서의 실체가 스튜디오에서 공개된다. 

   

‘방송 최초 공개’ 북한 최신판 “교과서가 달라졌어요”

‘방송 최초 공개’ 2015년 윗동네 수학교과서, 이렇게 달라졌다! 

문제만 빼곡했던 과거의 수학교과서와 달리, ‘글로벌 스탠다드’에 성큼 다가간 따끈따끈한 최신 윗동네 수학교과서가 등장했다. 윗동네 아랫동네 친구들을 모두 놀라게 한 최신판 북한 교과서의 실체를 만나본다. 

   

윗동네에는 수업과 수업 사이하는 체조가 있다?! 스튜디오를 뒤흔든 체조의 정체는?

윗동네에서는 수업과 수업 사이에 매일 체조를 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 진실은?  

조용했던 스튜디오에 흥겨운 멜로디가 울려 퍼지고, 시종일관 진지했던 한겨레 학교 현민이가 여자보다 섬세한 손사위를 선보였고 그에 질세라 박력 있게 군무를 선보인 군성이까지, 과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힌 윗동네 아이들의 업간체조 실력은 

   

통일이 된다면? 딱친구들의 30초 통일수업 스피치!

통일이 되고나면 우리 교실에는 어떤 수업들이 새로 생기게 될까? 딱친구들만의 톡톡 튀는 생각들로 ‘통일 후에 생겼으면 하는 수업’을 30초 스피치로 발표한다. 

남자는 옷을 벗으면 친해지고 여자는 옷을 사면서 친해진다고?! 코딱지 딱친구가 윗동네 아랫동네 친구들이 빨리 친해질 수 있게 만든 수업의 정체를 만나본다. 

또한 북한 분단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윗동네, 아랫동네 친구들과 함께 배워보고 싶다는 진지함으로 무장한 딱친구 현민이와 광민이가 만든 통일 역사 수업까지, 엉뚱발랄한 딱친구들의 통일수업 스피치가 이어진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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