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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1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2학기 첫날 (18일 저녁 7시, EBS1)  
작성일 2015-09-17 조회수 3047
프로그램 정보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09-18

 

EBS1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2학기 첫 날 

1학년 2반 친구들이 벌이는 아주 특별한 경기 

 

- 김성주도 당황하게 만든 교과서 나르기중계 

   

* 방송일시 : 2015918() 저녁 7

 

중계인생 18, 이런 중계는 난생처음

 

한때 1년에 1,000여 경기를 중계한 화려한 경력, 월드컵, 올림픽 등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경기들을 도맡아 온 중계의 달인 김성주가 듣도 보도 못한 경기 중계를 맡았다.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에서 오는 18일에 방송될 초등학교 1학년의 2학기 교과서 나르기중계를 맡은 것이다.

 

바쁜 일정으로 인해 얼마 전 레바논에서 열린 축구 경기 중계도 하지 못했다는 그는 녹화현장에서 중계할 경기를 확인하고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김성주는 온갖 중계를 다 해봤지만 초등 1학년 교과서 나르기중계는 난생 처음이라고 말했다. 베테랑 캐스터도 당황하게 만드는 책 나르기 경기 현장에서는 어떤 흥미로운 일들이 펼쳐질까.

 

도대체 왜, 어쩌다가 책 나르기경기가 펼쳐지게 되었나?

 

교과서 나르기 경기가 펼쳐진 날은 1학년 2학기 개학 첫 날 아침. 2학기를 맞아 교과서를 새로 받게 되는 1학년 2반 친구들에게 문제가 하나 생겼다. 선생님이 교과서 총 10세트 중 3세트를 마저 다 옮기지 못한 것이다. 3세트의 책을 교실로 나르는 것을 도와줄 친구들이 필요한 상황에서 선생님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너도 나도 저요!!” “저요!!” 손을 든다.

1학년 어린이들에게 40여권의 책 꾸러미는 버겁기만 하고 교무실 앞 복도에서 계단을 거쳐 다시 긴 복도를 통과해야만 하는 험난한 코스는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다.

 

책 꾸러미도, 아이들도 함께 고초를 겪으며 쓰러졌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가운데, 각자의 개성에 따라 선보이는 밀기, 굴리기, 던지기 각종 기술들과 책을 무사히 운반하기까지의 온갖 우여곡절이 펼쳐진다.

 

국민 육아 멘토서천석 박사도 감동시킨 1학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의 새로운 해설위원이자 국민 육아 멘토서천석 박사는 교과서 나르기중계를 통해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행동을 세심하게 짚어낸다. 끝까지 서로 도우며 자발성과 책임감을 자연스레 보여주는 1학년 2반 친구들의 모습으로부터 두 MC는 뜻밖의 감동까지 얻게 된다.

 

서천석 박사는 “(이 경기는)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해내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성장의 한 과정이라고 해석하며 아이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충분히 믿어주지 못하는 어른들에게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학기 맞이 교과서 나르기 경기 과정에서의 아이들의 힘난한 여정, 그리고 그 속의 따뜻한 감동과 재미가 담긴 EBS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은 오는 918일 금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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