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국제식당 

최은경, 이국주 감탄 연발!! 

세계 명절음식 국제식당에 多있네! 

 

- 8인의 셰프들의 한국의 신기한 명절 문화, 최고의 한국 명절음식은 잡채와 전?! 

- 중국 ‘하이창 짜우즈’, 프랑스 ‘뷔슈 드 노엘’, 일본 ‘오세치 요리’ 등 세계 각국의 명절음식 총 출동 

 

*방송일시 : 2015년 9월 20일(일) 오전 11시 40분, EBS1 

 

9월 20일에 오전 11시 40분에 방송되는 EBS ‘국제식당’에서는 곧 있으면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풍성한 명절음식과 명절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명절을 맞아 국제식당 8인의 셰프들은 그들이 바라본 한국의 신기한 명절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영국 팀 알퍼 셰프는 “가을 秋 에 저녘 夕, 달이 제일 밝은 날이다”라고 운을 띄었고, 이에 MC 최은경과 이국주는 팀 알퍼 셰프의 놀라운 한국어 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후 이어진 토크에서 외국인 셰프들은 최고의 한국 명절음식으로 잡채와 전을 손꼽아 뽑았다. 불가리아 필립 셰프가 “명절에 전과 함께 와인을 마신다.” 고 말하자 독일 다리오 셰프는 “전에는 막걸리도 좋아요”라고 덧붙이며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입맛을 증명했다.  

 

또한 “명절에 하는 한국의 놀이 문화를 아느냐?”는 MC 최은경의 질문에 가장 먼저 고스톱!!을 외치고 너도 나도 고스톱 용어를 읊어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다. 세계의 명절놀이에 대해 얘기하던 중, 영국의 팀 알퍼가 사과 꺼내기 게임을 제안했고 셰프들은 현장에서 한우세트를 걸고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MC 이국주는 요리하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열심히 게임을 하는 셰프들을 보며 MC “한우 못 먹어 봤어요?” “이렇게까지 열심히 할 줄 몰랐다” 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향의 정을 듬뿍 담은 세계 명절음식을 소개하는 <글로벌 한상차림 호로록 호로록> 코너 에서는 중국의 대표 명절음식 개불만두 “하이창 짜우즈“를 시작으로 프랑스 “뷔슈 드 노엘”, 이란 “골메 사브지”, 파키스탄 “시르 쿠르마”, 불가리아 “아그네슈코”, 일본 “오세치요리”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일본의 대표 설 음식인 오세치 요리는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 함과 함께 화려한 색채의 식재료로 눈길을 끌었다. 오세치 요리는 조림구이, 연근조림 찐 새우 등 잘 상하지 않는 재료들을 찬합에 넣어 쌓아놓고 3일 동안 끼니때마다 조금씩 꺼내먹는 것이 특징이다. 

요세치 요리는 각 음식마다 의미가 담겨져 있는데, 재물 운을 상징하는 고구마 요리만 골라 먹는 (?) 셰프들을 본 최은경은 “궁금해서 먹는 건지 돈 때문에 먹는 건지 제일 잘 팔리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듯 명절에 먹는 음식들도 가지각색! 풍성한 명절요리와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국제식당> 방송은 9월 20일 오전 11시40분에 E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사진 파일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