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스페셜프로젝트 - 체인지 스터디 3부 보상으로 학습동기 자극하기 (10월 22일 밤 9시 50분, EBS1)  
작성일 2015-10-21 조회수 3173
프로그램 정보 EBS 스페셜 프로젝트-체인지 스터디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10-22

 

EBS1 스페셜프로젝트 

나도 할 수 있어!  

체인지 스터디

3부 보상으로 학습동기 자극하기 

 

이번 시험 잘 보면 네가 원하는 것 해 줄게 

아이들 학습동기 유발을 위해 부모들이 가장 많이 쓰는 방법 중 하나가 보상이다. 하지만 보상을 사용한 학습 방법은 항상 찬반논란이 존재한다.  

누구에게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지 않으며 자칫하다 아이들에게 좌절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보상심리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은 없을까?  

보상심리를 자극해 학습동기를 유발하려는 특별 프로젝트를 만난다. 4명의 중고생이 엄마와의 기차여행’, ‘친구들과의 일본여행’, ‘전기기타 구입등 아이들이 평소 원했던 것을 걸고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엄마와 아이들은 서로 협상하기 위해 밀당 기술을 선보이기도 하고, 그 동안 보상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지만 이번만큼은 제대로 약속을 지키기로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한다.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보상방법은 무엇인지, 보상을 통해 학습동기를 유발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 방송일시 : 20151022() 950 

 

엄마와 함께 떠나는 여행

김민지 (17 / 명문고등학교 1학년)  

수업도 잘 듣고 학교생활도 성실하게 하는 민지. 그러나 성적은 늘 하위권을 맴돈다. 지난번 기말 시험 평균도 30점을 겨우 넘었다.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공부 좀 하려고 마음을 먹으면 너무 귀찮다.  

다른 아이들보다 두 배는 느린 아이 민지가 바라는 보상은 <엄마와 함께 기차여행>이다. 자동차 타고 가는 여행은 가봤지만 기차는 타본 적이 없어 어떤 느낌인지 정말 궁금하다. 김밥 싸서 기차타고 여행갈 생각에 벌써 들뜬다는 민지, 이번엔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친구들과의 일본여행을 건 약속

박준환 (17 / 원묵고등학교 1학년)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은 잘 듣는 것이 나름의 인생 모토인 준환이. 그래서 학교도 잘 다니고 학원도 잘 다니고 부모님 말씀대로 집에서도 책상에 자주 앉아있다. 하지만 공부는 안 한다. 공부보다 재밌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왜 굳이 공부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부족할 것도, 딱히 갖고 싶은 것도 없는 평온한 나날을 보내는 준환이에게 흥분되는 일이 생겼다. 

부모님이 이번 시험에서 목표치를 <친구들과 일본여행>을 보내주신다고 한 것이다.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도 좋은데 해외여행이라고? 밑져야 본전이니 한번 해보기로 한 준환이. 과연 준환이는 목적한 성과를 낼 수 있을까? 

 

공부 필(feel)이 오는 날을 만들자 

박노아 (16 / 상도중학교 3학년) 

기타치고 운동하고 친구들과 놀다가 동생과 TV보면 하루가 금방 간다는 행복한 배짱이 노아. 하루를 바쁘게 보내다보면 공부할 시간은 따로 없지만 그래도 가끔 교과서를 펴는 날이 있는데 그건 공부 필(FEEL)'이 팍 오는 날.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필이 오는 날은 그리 많지 않다. 노아는 그런 자신에게 공부 필이 오는 날을 만들어주기 위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갖고 싶은 <전기 기타> 걸고 공부를 시작한 노아. 노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부와 필이 통할까?  

 

꿈을 이루기 위한 협상

안도연 (15 / 휘경여자중학교 2학년) 

2의 아이유,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도연이. 참하고 성실한 아이지만 공부는 학교에서 끝낸다는 이해하기 힘든 공부법을 고수하고 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이 생각나면 시험을 잘 보고 생각 안 나면 시험을 못 본단다. 매사 불만 하나 없는 도연이는 얼마 전부터 필요한 물건이 생겼다. <기타>. 싱어송라이터가 되려면 기타는 꼭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엄마 생각은 다르다. 학생에게 기타는 필수품이 아니고 가격도 너무 비싸다는 것이 엄마 생각이다. 그래서 도연이는 엄마와 협상하기를 선택한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엄마가 제시한 점수를 내면 기타를 받기로 한 것이다. <기타>를 손에 넣기 위한 도연이의 노력은 빛을 발할 수 있을까?  

 

보상을 걸고 계약서를 쓰고 난 뒤, 아이들은 벽에 붙인 계약서를 보며 나름대로 공부의욕을 불태웠다. 그동안 안하던 공부를 하려니 힘들기도 하지만 보상을 생각하며 견뎌냈다. 아이들은 학교에 갔다 와서 틈만 나면 자리에 앉아 공부를 해서 부모님을 기대감에 들뜨게 했다.  

그런데, 개인차가 있기는 했지만 아이들이 자리를 비우는 시간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부모님들과 아이들과 마음을 다스리고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 과연 목표에 도달해 보상을 받는 아이는 누구일까? 그리고 아이들과 부모님은 어떤 노력을 할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첨부파일 첨부파일[151021 보도자료] 스페셜프로젝트 - 체인지 스터디 3부 보상으로 학습동기 자극하기 (10월 22일 밤 9시 50분, EBS1).hwp 첨부파일체인지스터디 (18).jpg
이전글
다문화고부열전 - 30년 굴비 인생 시어머니와 외톨이 며느리 (22일 오후 10시 45분, EBS1)
다음글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의 경찰 도전기, 사선에서- 올림픽 영웅들, 경찰관 되다.(22일 오후 7시 50분, EBS1)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