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딱 좋은 친구들-딱친구, 통일촌에 가다(23일 저녁 8시 30분 EBS2, 24일 오전 6시 30분 EBS1) | |
작성일 2015-10-22 | 조회수 2950 |
프로그램 정보 남북 10대들의 통일 프로젝트 딱 좋은 친구들 | 방송일자 2015-10-23 |
EBS2 남북 10대들의 통일프로젝트
‘딱 좋은 친구들’
딱친구, 통일촌에 가다
2014년 2월 말 남북하나재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 이탈주민은 2만 6천 여명. 그 중 20대 7300여명, 10대 3229명으로 전체의 40%를 차지한다. 윗동네(북)에서 내려와 아랫동네(남)에서 만난 친구들과 단짝이 된 아이들. 남북한 딱친구 8인방이 들려주는 ‘10대들의 엉뚱발랄한 통일 이야기’가 시작된다. 야외로 나온 딱 좋은 친구들 ‘묻지마 통일여행’을 떠난다. 민통선 안 통일촌 마을의 방문을 한 딱 친구들의 조리도구 쟁탈전 게임, 남북분단 70주년 실향민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가슴 찡한 만남을 갖는다.
※ 이 프로그램의 타이틀 <딱친구>는 ‘단짝’이라는 뜻의 북한말입니다.
*방송일시: 2015년 10월 23일(금) EBS 2TV 저녁 8시 30분 2015년 10월 24일(토) EBS 1TV 오전 6시 30분
딱친구들의 게임 승부욕을 자극시킨, 조리도구 쟁탈전! 통일촌에 도착하자마자 딱친구들에게 두 번째 미션이 주어진다. “직접 요리를 하기 위해서 ‘조리 도구’를 접수하라.” 후라이팬&냄비 세트, 각종 수저&접시 세트, 요리에 빠질 수 없는 ‘마법의 가루’ 세트 걸고 딱친구들의 조리도구 쟁탈전이 펼쳐진다. 군성이와 현민이, 겉옷까지 벗어 던지게 만든 딱지치기 대결, 윗동네 남자친구들의 자존심을 건 팔씨름 게임, 애교가 더해진 공기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인다.
종횡무진! 재료를 얻기 위해 통일촌을 누비고 다니는 딱친구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딱친구들에게 세 번째 미션인 ‘마을 주민들에게 요리 재료 구하기 미션’이 주어진다. 호기심 많은 우.대.주 팀은 방공호 체험장부터 열매 따기,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간 집에서 키질까지한다. 우.대.주 팀들은 과연 무사히 할머니 댁에 도착할 수 있을까?! 한편, 밭까지 점령한 일룡이는 무 뽑기 실력부터 윗동네식 무 먹는 방법까지 선보인다. 윗 동네 친구들은 윗동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통일촌을 종횡무진 오가며 ‘요리 재료 얻어오기 미션’을 진행한다.
남북분단 70주년. 실향민 할머니, 할아버지와의 가슴 찡한 만남 딱친구들은 제 20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며칠 앞두고 실향민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찾아뵀다. 군성이의 남자다운 외모에 반한 할머니는 연신 군성이에게 ‘잘생겼다~’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쏟는다. 할머니와 군성이는 둘다 ‘열일곱 살’에 내려온 연결고리가 있었다. 할머니와 군성이 둘 다 ‘열일곱 살’에 남한으로 내려오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일룡이와 상기는 70년대 통일촌 마을 조성에 이바지했던 할아버지 댁을 방문한다. 눈앞에 고향 땅을 두고 갈 수 없었던 할아버지는 이번에도 이산가족 상봉에 신청했지만 기회를 얻지 못하셨다고 한다. 씩씩하기만 했던 일룡이는 코끝이 찡해진다. 6.25 전쟁 후 열일곱, 어린 나이에 남한으로 피난 내려와 한 평생 고향땅을 바라보며 살아 온 할머니, 할아버지의 가슴 찡한 사연이 공개된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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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51022 보도자료] EBS 딱 좋은 친구들-딱친구, 통일촌에 가다(23일 저녁 8시 30분 EBS2, 24일 오전 6시 30분 EBS1).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