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프레임人-셀프다큐, 청춘' 첫 방송(10월 26일 ~ 11월 24일 월,화 밤 11시 35분, EBS1) | |
작성일 2015-10-26 | 조회수 3704 |
프로그램 정보 프레임人-청춘, 안녕들 하십니까? | 방송일자 2015-10-26 |
‘프레임人 - 셀프다큐, 청춘’ 첫 방송
청춘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그들의 삶과 고민 셀프 촬영을 통한 청년들의 진솔한 고백
*방송일시: 10월 26일(월) ~ 11월 24일(화) 매주 월·화 밤 11시 35분, EBS1
EBS(사장 신용섭)는 이 시대 청춘들의 삶과 고민을 그들의 시선에서 담은 셀프다큐멘터리 ‘프레임人 - 셀프다큐, 청춘’(10부)을 10월 26일(월)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한다.
‘프레임人 - 셀프다큐, 청춘’은 청춘들이 자신의 문제를 자신들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해석할 수 있도록 제작진이 아닌 스스로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셀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촬영 방식은 지난 2014년 EBS 다큐프라임 ‘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 어메이징 데이’에서도 사용된 바 있으며, 44명의 다큐멘터리스트들이 그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다뤄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총 10편인 ‘프레임人 - 셀프다큐, 청춘’은 생활고, 취업, 학벌, 창업, 군대 등의 주제에 관해 현재 20대 청년들이 안고 있는 고민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생활고> 편은 대학생들의 주거 및 경제활동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고시원, 반지하 등으로 대표되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도저히 학업과 병행할 수 없을 정도로 버거운 아르바이트 등이 주로 이야기되며 왜 대학생들이 이렇게 먹고살기 힘들 수밖에 없는지를 그들의 목소리로 진솔하게 들어본다. <취업> 편에서는 대학생들의 눈물 나는 취업 도전기와 더불어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 그리고 패기가 없다는 손가락질을 받으면서도 결국은 공무원 시험에 올인할 수밖에 없는 청춘들의 항변을 들어본다. 이 외에 <학벌> 편에서는 ‘지방거점대학’이라는 프라이드는 온데간데없이 결국 ‘in seoul’을 고민하게 되는 지방 인재들의 고민을, <창업> 편에서는 대학을 가지 않고 기꺼이 창업전선에 뛰어든 열혈 청년 장사꾼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들여다본다. 그리고 마지막 <군대> 편에서는 군대도 스펙이 돼버린 이 시대에 청춘에게 군대란 과연 무엇이며 자신이 원하는 군 복무를 위해선 어떤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지, 기성세대에겐 다소 생소할 수밖에 없는 ‘입대 경쟁’ 현실을 보여준다. 또한 달라진 입대문화에 맞춰 변화된 신병훈련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우리나라 신병교육의 산실인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훈련 중인 청춘들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다. 아울러 군복무 중인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일명 ‘고무신’들의 소소한 사랑법도 소개되어 잔잔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26일 첫 방송되는 ‘미생이라도 되고 싶습니다’ 편은 꿈을 이루기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담는다. 은행원이 되고 싶은 신도영 학생, 공무원이 되고 싶은 공영훈 학생 그리고 이들과 절친이면서 방송기자를 꿈꾸고 있는 서한길 학생은 절친 사이다. 각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영 학생은 **은행 면접을 준비하고 영훈 학생은 노량진 고시촌으로 들어가 치열하게 공부하며 한길 학생은 이 두 친구들을 카메라에 담는다. 과연 그들의 취업을 위한 고군분투는 어떤 결과를 낳을까?
이어 27일 방송되는 2화 ‘문송합니다’ 편은 ‘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는 신조어인 문송합니다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인문계열 대학생들이 겪는 혹독한 취업난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울러 그들이 이러한 엄혹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어떤 눈물나는 노력을 하는지 다양한 인문계 대학생들의 사례들을 친구들이 직접 촬영 취재하여 알아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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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51023 보도자료] `프레임人-셀프다큐, 청춘` 첫 방송(10월 26일 ~ 11월 24일 월,화 밤 11시 35분, EBS1).hwp 프레임人 생활고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