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고수다-효자남편은 힘들어 (28일 오전 9시 40분, EBS1) | |
작성일 2015-10-27 | 조회수 3583 |
프로그램 정보 토크쇼 부모-고수다 | 방송일자 2015-10-28 |
EBS1 고수다 효자남편은 힘들어~!
* 방송일시: 2015년 10월 28일 (수) 오전 9시 40분
▶ 홍원빈, “난 결혼하고 효자됐다!” ▶ 홍원빈, “효자 남편이라 아내에게 너무 미안해” ▶ 효자 남편 홍원빈, “지금까지 아내가 힘든 거 몰랐다”
10월 28일 방송되는 EBS 고수다에서는 트로트가수 홍원빈이 출연해 “효자 남편은 힘들어~”라는 주제로 8인의 고수들과 뜨거운 토크 배틀을 펼친다.
15년간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온 소문난 효자 가수 홍원빈은 “녹록치 않은 어머니의 성격 탓에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홍원빈은 “홀어머니뿐만 아니라 장가 안 간 두 명의 시동생과 조카들까지 껴안게 되면서 아내는 말도 못할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홍원빈의 사연을 듣자 출연진들은 혀를 내두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홍원빈은 “신혼 초 어머니는 항상 내 속옷을 챙겼다”며 충격적인 발언을 이어 갔다. 그 사연은 무엇일까?
▶ 표진인, 어딜 가든 어머니가 1순위? ▶ 표진인, 가족여행 가도 어머니 팔짱만 끼고 다녀!
이날 트로트가수 홍원빈은 근황과 함께 효자 남편으로 살면서 힘든 이야기를 공개했다. 특별 패널로 기생충박사 서민 교수와 스타의사 표진인 아내 김수진이 출연, 효자남편과 그 아내로 살며 느끼는 고충에 대해 털어놓았다.
홍원빈은 어머니를 15년 동안 모시고 살았다며 아내의 말없는 내조에 고마움을 표했다. 요즘 세상에 저런 아내가 어디 있느냐며 남자 고수들의 부러움을 산 가운데, 녹화 도중 제작진과 아내의 사전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알고 보니 아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그동안 서운한 점이 많았다고. 시댁 부모님을 먼저 챙기는 남편에게 속상했다는 아내의 이야기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는 후문
한편 스타 정신과 의사 표진인의 아내인 쇼호스트 김수진은 남편이 매사 어딜 가든 시어머니를 대동해야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영화관에 갈 때도 어머니가 함께 안 가면 자신도 안 가겠다고 하는 진정한(?) 효자 아들의 모습을 보인다고 해 여자 고수들의 아우성을 샀다. 김수진은 가족끼리 여행 가서도 남편이 어머니 다칠까봐 여행 내내 팔짱 끼고 다닌 사실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 내 남편은 가짜효자? ▶ 가짜효자 남편이 늘고 있다?
한편, 녹화 도중 MC 오영실이 결혼 후 남편이 진정한 효자가 아닌, 효자인 척 하는 일명 가짜 효자가 유행하고 있다며 즉석 판별에 들어갔다. 부모님의 안부를 아내에게 묻거나 집안의 경조사를 대부분 아내가 주관하는 등, 남편이 진정한 효도를 하는지 여부를 밝힐 수 있는 테스트라는데...
모든 남자 출연자들은 모두 진짜 효자라며 부정했지만 판별 테스트 후 모든 항목에 해당되는 출연자가 나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과연, 아내의 속을 터지게 하는 가짜 효자는 누구일까? 가짜 효자와 진짜 효자 판별에 대한 포복절도할 이야기와 진정한 효도를 실천하는 팁을 알려주는 EBS 고수다는 28일 수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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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51027 보도자료] 고수다-효자남편은 힘들어 (28일 오전 9시 40분, EBS1).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