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BS1 한컷의 과학 - 우주에서 온 그대, 운석(24일 오후17시 35분, EBS1) | |
작성일 2015-10-26 | 조회수 2845 |
프로그램 정보 한 컷의 과학 | 방송일자 2015-10-24 |
EBS1 한 컷의 과학 “우주에서 온 그대, 운석“
운석은 우주에서 지구로 떨어진 돌을 말한다. 2014년 3월, 대한민국 진주에서 71년 만에 운석이 발견됐다. ‘진주 운석’은 우리에게 어떤 과학적 사실을 알려줄까? 방송 최초로 ‘진주 운석’의 단면을 공개한다.
*방송일시: 2015년 10월 24일(토) 오후 5시 35분
태양계의 역사를 담은 ‘진주 운석’ 진주 운석의 고향은 어디였을까? 태양계의 소행성 대부분은 화성과 목성 사이에 존재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원궤도를 그리고 있어 지구에 접근하지 않지만 진주 운석은 이들과는 달리 지구 주변을 총알처럼 지나다 지구의 중력에 이끌린 것이다. 46억 년 전, 태양이 만들어지고 남은 물질이 뭉쳐서 행성과 소행성이 되었고, 그 때 만들어진 ‘진주 운석’이 46억 년이 지난 지금, 지구에 떨어진 것이다. 진주 운석은 71년 만에 한반도에서 다시 발견된 운석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이승렬 박사는 운석을 발견하는 일이 힘든 만큼 운석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방송 최초 공개하는 진주 운석의 단면 ‘진주 운석’의 단면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2014년 3월, 71년 만에 한반도에서 발견된 ‘진주 운석’은 수억에서 수십억 원을 호가할 것으로 알려지며 세간의 화제가 됐다. ‘로또 운석’이라는 말까지 나왔지만 이제 차분하게 과학적인 질문에 답해 본다. ‘진주 운석‘은 도대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 걸까. 이 날 출연한 한국지질자원 연구원의 이승렬 박사는 국내 최고의 운석 전문가이다. 이승렬 박사는 ‘진주 운석’이 태양계의 기원을 말해주는 콘드라이트 운석이고, 그 과학적 가치는 돈으로 따질 수 없다고 말한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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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51023 보도자료] EBS1 한컷의 과학 - 우주에서 온 그대, 운석(24일 오후17시 35분, EBS1).hwp 한컷의과학.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