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로벌 가족정착기-한국에 산다 이란 남편 한국 아내의 부부끼리 왜 이래 (31일 밤 10시 35분, EBS1) | |
작성일 2015-10-30 | 조회수 3216 |
프로그램 정보 글로벌 가족정착기 - 한국에 산다 | 방송일자 2015-10-31 |
EBS1 글로벌 가족 정착기-한국에 산다 이란 남편-한국 아내의 부부끼리 왜 이래
*방송일시 : 2015년 10월 31일 밤 10시 35분
터키에서 만나 6년을 살다가 한국으로 온 지 10개월 된 이란 남편 아이든 씨(37)와 한국 아내 이주연 씨(38)의 좌충우돌 한국 정착기가 공개된다.
경기도 동두천 시, 목청 큰 아내 주연 씨는 매일 아침 이란 남편 아이든 씨와 출근 전쟁을 벌이느라 정신이 없다. 이불도 개지 않고, 기껏 만들어 놓은 아침밥도 먹지 않는 아이든 씨. 터키에서 살 때와 너무 달라진 아이든 씨의 모습에 주연 씨는 섭섭하기만 하다.
한편, 아이든 씨가 향한 곳은 한 달 전 지인의 소개로 일하게 된 섬유 무역 회사. 신입사원답게 사무실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나면 사장님과의 회의가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이 회의에 아내 주연 씨가 나타났다?! 남편의 터키어 통역을 도와주기 위해 같은 사무실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는 주연 씨. 이에 대한 아이든 씨의 생각은 무엇일까?
퇴근 후 아내의 도움 없이 혼자 아들 지훈(6)이, 딸 아이수(3)와 함께 합기도 도장 상담에 나선 아이든 씨. 그런데 얌전히 따라오던 아이수가 조심스레 아빠를 부른다.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것이다. 황급히 주변 건물로 들어가 보지만 화장실은 도통 보이질 않고 합기도 관장님과의 약속시간은 다가오는데, 과연 아이든 씨는 무사히 화장실을 찾고 합기도 도장에 등록할 수 있을까?
한바탕 정신없는 저녁을 보내고 아이들까지 재운 아이든 씨. 이렇게 하루가 마무리되나 싶었지만 또다른 전쟁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에는 쓰레기 때문에 실랑이를 벌이는 부부. 결국 쓰레기봉투를 들고 집을 나서는 아이든 씨. 터키에선 먼저 알아서 하던 일이 한국에선 제일하기 싫은 일이 됐다고한다. 아이든 씨가 이토록 싫어하는 이유는 뭘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이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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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51030 보도자료] 글로벌 가족정착기-한국에 산다 이란 남편 한국 아내의 부부끼리 왜 이래 (31일 밤 10시 35분, EBS1).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