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人사이드

자연이 빚은 아름다움을 지켜라

-명승팀을 만나다-

 

<문화재 人문사이드>는 화재의 보존과 복원, 활용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문화재 전문가들을 소개한다. 세분화된 각자의 전문영역에서 활동을 펼치는 모습을 조명함으로써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이를 보전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소개한다. 30일 방송에는 독도를 찾은 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 연구실 명승팀 팀원들의 활약상을 소개한다.

 

*방송일시 : 2015년 10월 30일 (금) 낮 12시 10분, EBS1

2015년 10월 31일 (토) 저녁 7시 20분, EBS2

2015년 11월 6일 (금) 낮 12시 10분, EBS1(재방송)

2015년 11월 7일 (토) 저녁 7시 20분, EBS2 (재방송)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는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했다.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25일은 독도의 날로 제정됐다. 독도의 날 지정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고 강력한 독도수호 의지를 세계 각국에 드러내기 위한 것이다.

 

‘문화재 人사이드’는 독도를 찾은 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 연구실 명승팀 팀원들이 활약상을 소개한다. 명승팀은 독도의 정보를 데이터 베이스하기 위한 조사와 연구 작업을 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제 336호인 독도천연보호구역을 찾았다. 이들은 무인항공기 드론을 띄워 영상을 촬영하고, 3D 광대역 스캐너를 통해 입체적 기록들을 담는다. 이 과정을 통해 독도의 지형과 식생, 식물과 동물 분포를 조사하게 되는데, 이러한 결과들은 독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존하는 기초가 된다.

독도를 누비며 풀 한포기, 돌 하나의 의미까지 샅샅이 조사하고 기록하는 명승팀의 활약상을 만나본다.

 

*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