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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근두근학교에가면 - 집으로 가는길 (30일 저녁 7시, EBS1)  
작성일 2015-10-29 조회수 3160
프로그램 정보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홈페이지 방송일자 2015-10-30

 

전남 강진 산골마을 아이들의 <두근두근 학교에 가면>

집으로 가는 길

 

*본방 일시 : 20151030() 오후 7EBS1

*재방 일시 : 2015114() 오후 110EBS1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가장 작은 규모의 산골 마을. 앙증한 높이의 산을 배경으로 자리 잡은 작은 초등학교를 찾아갔다. 지나가는 차도, 사람도 하나 없는 적막한 논길을 따라 한참을 걷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이곳 초등학교 1학년들은 학교와 집을 오고 가는 길에 무엇을 보았을까?

그리고 어느 날, 아이들의 여느 때와 같은 집으로 가는 길에 특별한 손님이 등장하는데... 그 정체는 다름 아닌 학교에서 키우던 강아지! 동화 같은 산골 풍경을 배경으로 강아지와 아이들이 벌이는 좌충우돌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혼자 걷기에도 멀고 험한 집으로 향하는 길에 뜻밖의 손님까지 데리고 아이들은 집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올망졸망 6명의 1학년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책상 6개가 덩그러니 놓여있는 단촐한 교실. 1학년 총인원이 달랑 6! 교실 곳곳에 아이들의 양말이 한두 짝씩 걸려 있고, 옷가지들도 돌아다니고, 심지어 교실 한켠에는 망 한가득 양파도 있다. 아무래도 이 6명의 개구쟁이와 엄마와도 같은 담임 선생님까지 교실을 제 집처럼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 학교가 좋아 주말에도 찾아와 문을 두드려댄다는 아이들의 단란한 교실풍경이 기대된다.

 

강진 산골마을 아이들은 학교에 오고 가는 길에 무엇을 보았을까?

 

분주했던 등교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수업 시간. ‘등하굣길에 관련된 수업 시간에 아이들은 학교에 오는 길에 본 것을 발표하는데... 그 흔한 학교 앞 문구점, 편의점도 하나 없는 산골 마을. 양옆으로 끝없이 펼쳐진 황금들판과 도로변 언저리의 풀숲이 전부인 등하굣길에서 아이들은 무엇을 보았을까?

 

이어서 아이들은 저마다 학교를 오고 가는 길에 본 것들을 그림으로 그려 본다. 매일 오가는 그 길에서 눈으로 자세히 들여다보고, 또 다양한 위치에서 관찰한 데에서 나오는 정밀한 묘사와 창의적 발상들이 더없이 놀랍다. 학원 하나 없는 이 산골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낀 순수한 그림들을 자세히 살펴보자.

 

집으로 가는 길

 

하교 시간. 아이들은 인사를 마치고 쏜살같이 교실을 나간다. 그런데 이게 웬일? 하굣길에 뜻밖의 동행꾼이 등장했다. 다름 아닌 학교 한편에 묶여있던 강아지들! 학교에서 키우던 강아지들을 1학년 친구들에게 분양하기로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해서 아이들은 강아지와 함께 교문을 나서는데... 이 강아지들은 아이들의 골칫거리가 될 것인가. 즐거운 길동무가 될 것인가. 험한 길에 지친 강아지와 그 속을 알 리 없는 아이들이 겪는 우여곡절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아득한 어린 시절에 대한 향수와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산골마을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집으로 가는 길이야기가 오는 1030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됩니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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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151029 보도자료] 두근두근학교에가면 - 집으로 가는길 (30일 저녁 7시, EBS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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