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명의 - 악성변비, 원인부터 찾아라 (3월 10일 밤 9시 50분, EBS1) | |
작성일 2023-03-08 | 조회수 1041 |
프로그램 정보 명의 | 방송일자 2023-03-10 |
명의 악성변비, 원인부터 찾아라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변비! 남들에게는 말 못 할 꽉 막힌 속사정에 혼자 시름시름 앓게 만드는 병이다.
일시적으로 경험하는 증상이 아니라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변비라면, 일상까지 괴롭게 만드는 악성 변비라면, 반드시 변비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변비를 방치했을 때, 건강과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변을 못 봐 고통스러운 사람들. 변비의 원인은 무엇이고, 변비는 완치가 가능할까?
변비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EBS 명의 <악성변비, 원인부터 찾아라> 편에서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23년 3월 10일 (금) 밤 9시 50분, EBS1
한두 달에 한 번씩 변을 보는 사람
한두 달씩 변을 못 보기도 한다는 60대 여성. 장 건강에 좋다는 잡곡밥에 나물 반찬을 먹어도, 좋다는 약을 찾아 먹어도, 늘 배변이 어렵다. 심각한 변비의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병원을 찾은 그녀, 다양한 검사를 받았다. 변비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진행되는 검사로는, 대장통과시간 검사, 배변조영술 검사, 항문근전도 검사, 고해상도 직장내압 검사, 그 밖에도 위배출검사와 위, 대장내시경 검사까지 많은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를 통해 밝혀진 그녀가 변을 보지 못하는 이유, 과연 무엇일까? 긴 검사 끝에 드디어 자신의 문제를 찾은 그녀는 변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변비는 오로지 장의 문제일까?
소화불량과 변비로 몸무게가 14킬로그램이나 줄었다는 50대 여성. 병의 원인을 찾기 위해 검사를 받았다. 배변조영술 검사를 받는 그녀, 아무리 힘을 써도 변을 배출하지 못했다. 검사결과, 위와 장에서 다양한 문제들이 발견됐고, 위의 문제는 배변에까지 영향을 미쳐 변비가 나타났던 것이다. 휴가를 내고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또 다른 20대 여성. 그녀 역시 남들에게 말 못 할 고민이 있다. 변을 보기 위해 일부러 상한 우유까지 마셔봤다는 그녀, 심각한 변비 환자다. 긴 다이어트와 불규칙적인 간호사 생활에 증상은 더욱 심해졌다는데, 다이어트는 변비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응급 상황이 되어버린 변비
4년 전, 당황스러운 일을 겪은 60대 남성. 그는 변비로 화장실에서 10시간이나 사투를 벌인 끝에 결국 119에 도움을 구했다. 반복되는 항문통에 탈진을 겪었던 그는, 응급실에 실려 가서야 변비의 고통을 해결할 수 있었다. 그에게 변비가 나타난 건 항문 근육에 문제가 생겨 극심한 항문통이 나타나는 항문거근증후군 때문이었다. 증상은 변비이지만, 숨겨진 질병을 발견한 또 한 사람이 있다. 전공의로 일하던 한 남성은 엑스레이에서 장에 엄청나게 많은 가스가 차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검사결과, 대장 장벽 내의 신경절세포 일부가 감소해 대장 일부가 좁아지고, 일부는 늘어나 거대결장이 나타나는 병, 대장저신경절증을 발견했다. 변비라는 증상 뒤에 숨겨진 질병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EBS <명의>에서는 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가 말하는 변비의 여러 가지 원인과 치료법, 변비에 관한 궁금증과 함께 생활 속에서 따라하면 좋을 생활습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about.ebs.co.kr)-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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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30308]_명의_-_악성변비,_원인부터_찾아라_(3월_10일_밤_9시_50분,_EBS1).hwp 명의_스틸 (2).z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