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 <생명의 전략, 기생> 3부작 방송

- 2013년 메디나충, 연가시로 화제를 몰고 왔던 EBS 다큐프라임 <기생 寄生 PARASITE> 3부작의 제작진이 

  10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기생생물의 생존전략 이야기

- 아무리 치밀하고 이기적인 기생생물의 생존전략이라도 함께해야 비로소 완전해진다.

- 기생을 넘어 공생으로 비로소 완성되는 기생생물의 생존전략

- 수천만 년 전에 기생벌의 몸속으로 들어와 분자 병기가 되어버린 폴리드나바이러스의 활약

- 적도에서 북극해까지, 지구에서 가장 지독하고 위험한 생명체, 모기

   과연, 인류는 모기와의 오랜 악연을 끊어낼 수 있을까?

- 서로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세상, 가장 중요한 것은 생명들간의 조화와 균형이다

- 가까워지고 친밀해진 지구촌, 현대와 어긋나 버린 전통문화는 계속될 수 있을까?

*방송일시 : 2022년 2월 20일(월) ~ 22일(수) 밤 9시 50분, EBS1

EBS(사장 김유열)는 기생생물과 바이러스의 입장에서 기생생물의 생존방식을 바라보고, 생명 간의 균형과 조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생명의 전략, 기생> 3부작을 오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밤 9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EBS 다큐프라임 <생명의 전략, 기생>은 2013년 메디나충, 연가시로 화제를 몰고 왔던 EBS 다큐프라임 <기생 寄生 PARASITE> 3부작의 제작진(연출 박성웅, 작가 한윤희)이 10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기생생물의 생존전략 이야기로, 기생을 넘어 공생으로 완성되는 기생생물들의 생존전략과 인간이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다룬다.

1부 ‘나는 너로 완성된다’는 기생생물, 바이러스의 입장에서 기생생물의 생존방식을 고찰한다. 청띠신선나비애벌레에 기생하는 고치벌과 고치벌 고치에 기생하는 중복기생체 좀벌, 꼬마길앞잡이 애벌레를 생매장하는 굼벵이벌, 숙주 면역계의 공격으로부터 애벌레를 지켜주는 기생벌의 공생체 폴리드나바이러스 등 공생을 통해 완성되는 기생과 이를 통해 자연이 균형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2부 ‘적과의 동행’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모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DDT와 같은 화학물질부터 천의 얼굴을 가진 기생세균 볼바키아를 활용하는 방법까지 인류에 큰 피해를 끼친 모기를 통제하기 위해 진행 중인 인류의 노력을 살펴본다.

3부 ‘나는 우리다’는 상호 간의 균형을 유지하며 생존하는 생명의 모습과, 그 균형을 깨뜨려 생태계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생태계의 균형을 회복하고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도 우리 인간임을 보여준다.

공생으로 완성되는 기생의 모습을 통해 생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상호 간의 균형임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 <생명의 전략, 기생> 3부작은 오는 2월 20일 밤 9시 50분, EBS 1TV에서 첫 방송된다.

한편, EBS 다큐프라임 <생명의 전략, 기생> 3부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고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주관하는 「5G 엣지클라우드 기반 VR·AR 저지연 스트리밍 기술 개발」 과제의 연구계획에 따라 제작됐다.

끝. (부별 세부 내용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