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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알레르기 비염 - 이비인후과 전문의 조중생 교수 편  
작성일 2011-04-06 조회수 1562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관련사진은 EBS 사이버홍보실 하이라이트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봄철 비염 조심하시구요~~


평온한 일상을 깨는 알레르기 비염


EBS <명의>

'알레르기 비염' 해방구를 찾다!

- 이비인후과 전문의 조중생 교수


방송 : 4월 8일(금) 밤 11시 10분~


연출 : 장금희 PD (526-2696)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화려하게 피어나는 봄꽃이 절정에 달할수록 괴로운 사람들이 있다. 쉼 없이 흐르는 콧물과 숨쉬기 힘들 정도로 꽉 막힌 코.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축농증, 천식, 중이염 등의 동반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평온한 일상을 깨뜨리는 알레르기 비염. EBS <명의>는 아무도 몰라주는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활기찬 일상을 선물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조중생 교수(경희대)를 만나본다. 4월 8일 밤 11시 10분 방송.



코의 구조적 이상을 체크하라!

해마다 봄철이면 극심한 콧물과 재채기로 병원을 찾는다는 한 환자. 비염에 효과가 있다는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아봤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조중생 교수를 찾아왔다. 내시경과 CT촬영을 통해 본 환자의 콧속은 코뼈가 휘고 알레르기로 인한 염증으로 콧살이 부어 있는 상태. 휘어진 코뼈를 펴고 부어오른 콧살을 제거하는 수술로 막혀 있던 숨길이 열린다.

이처럼 코의 구조적 이상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특히 의사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아데노이드 비대로 인한 콧물, 코막힘 증상을 감기로 여기고 지나치기 쉽다. 코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할 경우 집중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늘 입을 벌리고 있기 때문에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선 안 된다.


면역치료로 해방구를 찾다!

알레르기 비염의 근본적인 치료는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는 것. 지속적인 면역치료와 함께 평소 생활환경에서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 물질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 원인 물질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집먼지 진드기는 하루 5분 이상 환기, 하루 3번 청소, 적절한 온도와 습도 유지, 신선한 채소 위주의 식단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 치료의 중요성을 아는 것이 비염 치료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조중생 교수는 치료뿐만 아니라 클리닉 강의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인의 난치병, 알레르기 비염과의 외로운 싸움. 그 곁에서 오랜 친구처럼 함께 하며 꽉 막힌 코에 희망을 불어넣고 코로 숨 쉬는 기쁨을 선사하는 조중생 교수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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