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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 -한국인을 위협하는 침묵의 암, 골육종(18일 저녁)  
작성일 2012-09-20 조회수 12972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당신의 뼈에도 암이 자랄 수 있다!

 

EBS 명의 -한국인을 위협하는 침묵의 암, 골육종

 

원자력병원 정형외과 전대근 과장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김한수 교수

 

 

- 당신 아이의 무릎이 어느 날 붓는다면?

뼈 속 극심한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성장통은 아니다. 관절염 또한 아니다.

바로 단단한 뼈 조직에도 자라는 암, 골육종!

절단과 항암만이 최선이었던 과거의 골육종 치료법에서,

뼈의 기능을 그대로 살리기 위한 다양한 수술법이 등장하다!

그 노력의 현장을 정형외과 전문의 전대근 과장, 김한수 교수, 두 명의를 통해 살펴본다.

 

*방송일시 : 2012921() 950

 

# 단단한 뼈 속에 자라는 암, 골육종!

골육종이란 뼈 속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암세포로 이루어진 나쁜 뼈를 만들어낸다. 골육종은 우리 몸에 있는 206개의 모든 뼈에서 생길 수 있는데, 주로 긴뼈의 말단 부위에서 발생한다. 특히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부위로는 대퇴골과 경골, 즉 무릎 근처 위, 아래쪽이며, 그 비율은 약 80% 정도이다. 이어서 상완골(위팔뼈), 골반 순으로 자주 나타난다. 골육종 환자들은 종양이 있는 주변이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한쪽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 주증상인데, 악성 종양으로 약해진 뼈 때문에 약한 충격에도 골절이 나타나기도 한다.

 

 

# 청소년의 성장을 위협하는 골육종, 그러나 성인도 예외일 수 없다!

골육종 환자의 약 80%는 청소년으로, 주증상인 통증을 성장통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골육종을 발견했을 때엔 이미 성장판 근처까지 종양이 침범해 성장하는 데에 큰 장애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청소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병 비율이 낮을 뿐 성인들도 무시할 수 없는 질환이 바로 골육종이다. 그 이유는 청소년기의 골육종과 다른 모양으로 자라는 종양에 의해 다른 질환으로 오해받기 쉬워 발견이 늦기 때문이다.

 

 

# 당신의 뼈를 살려라!

과거에는 골육종이 발견되면 종양이 있는 부위를 절단해야만 했다. 그러나 뼈의 기능을 그대로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치료법이 등장하면서 대부분의 환자들은 절단을 고민하지 않게 되었다. 절단 부위에 금속으로 된 인공관절 종양대치물을 삽입하거나 기증자의 뼈를 이식하는 동종골 이식술 등 이렇게 골육종의 수술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또한 골육종 환자의 약 90%가 폐전이로 사망하게 되는데, 이것을 막기 위한 항암치료 역시 골육종의 중요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절단된 부위의 기능을 살리기 위한 노력, 그리고 재발과 전이를 막기 위한 철저한 치료!

그 현장에 있는 두 명의!

 

골육종 전이의 예측 가능한 지표 증명 전대근 과장

국내최초 체내 골육종 억제물질 발견 김한수 교수

 

이들을 통해 살펴보는 골육종의 모든 것!

EBS 의학다큐멘터리 명의 <한국인을 위협하는 침묵의 암 -골육종> 편이 921() 950분에 방송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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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명의-골육종 홍보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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