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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한국인을 위협하는 침묵의 암, 후두암(14일 저녁 9시 50분)  
작성일 2012-09-13 조회수 943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명의> - 후두암 편

 

지속되는 쉰 목소리, 단순한 감기일까?”

 

강동성심병원 노영수 교수

강남세브란스 최홍식 교수

 

 - 목소리 변화는 후두암 진단 환자들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이다. 때문에 후두암 환자들 중에는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년 동안 가벼운 감기만을 의심하다가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오랜 시간 증상을 방치하다가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상당 수준 진행 중인 암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 후두암은 주로 오랫동안 흡연을 해온 고령의 남성 환자에게서 발견되지만, 최근 흡연경력이 없는 젊은 여성 환자 사이에서도 그 발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소리 없이 침투해 숨길을 막고, 소리를 앗아가고, 먹는 일까지 전쟁으로 만드는 침묵의 암, 후두암! 그렇다면 일반적인 목감기와 후두암의 차이는 무엇일까? EBS 의학다큐멘터리 명의 <한국인을 위협하는 침묵의 암-후두암) 편에서 후두암의 실체와 예방법, 치료와 음성재활까지, 후두암계의 두 명의 노영수, 최홍식 교수와 함께 모든 것을 알아본다.

 

*방송일시: 2012914() 저녁 950

 

# 쉰 목소리 2주 이상 지속되면 후두암 의심

 

사람들이 노래방 가서 얼마나 노래를 불렀으면 목소리가 그러냐고..”

감기약을 한 달 넘게 지어먹었는데 이상이 없어서 큰 병원에 갔더니..”

-환자인터뷰

 

원래 허스키한 음성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많은 후두암 환자가 갑작스럽게 찾아온 목소리 변화를 목감기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병을 키우곤 한다. 다른 감기증상이 동반되지 않은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특히 흡연자의 경우에는, 후두암을 의심하고 조직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 여성 후두암, 안전지대는 없다?

 

후두암은 남성 환자 수가 여성 환자 수의 10배에 다다를 만큼, 남성 환자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암이다. 하지만 최근 자궁암과 같은 부인과암의 주요원인으로 알려진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후두암 발병의 또 다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여성들의 후두암 발병. 예방법은 없을까?

 

# 후두암 0, “후두각화증

 

모든 암의 병기에 0기암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해, 특정 암에 0기암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조기발견과 완치가 가능하다는 반증일 수 있다. 후두암 역시 조기발견 할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며 완치율 또한 90%가 넘는다. 후두암 0, ‘후두각화증은 무엇이며 어떤 치료의 선택이 적절한 것일까?

 

# 두 명의와 함께하는 후두암의 진단부터, 치료, 재활까지

 

후두암은 진단 당시의 병기에 따른 치료방법 선택이 가장 관건이 된다. 뿐만 아니라, 종양의 침투로 망가져버린 기능 재활을 위한 환자들의 뼈를 깎는 노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는 더욱이 고통과 공포의 존재이다.

 

후두암의 마수로부터 환자들의 목소리를 지켜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의 후두암 수술. 그리고 수술 이후의 기능재활까지! 후두암으로부터 환자들의 삶과 목소리를 지켜내기 위한 각고의 사투를 벌이는 후두암 계의 최고 권위자, 두 명의가 후두암 치료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최소한의 후두손실, 최대한의 기능보존. 후두암 수술의 권위자 노영수 교수,

후두암의 예방과 조기발견, 음성재활의 선구자" 최홍식 교수,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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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913 보도자료] EBS 명의-한국인을 위협하는 침묵의 암, 후두암(14일 저녁 9시 5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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