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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동맥류(25일 오후 9시 50분)  
작성일 2013-01-24 조회수 7607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13-01-25

 

EBS <명의>

 

퇴행성질환, 동맥류

 

부천성모병원 백민우 원장

삼성서울병원 김영욱 교수

 

  - 혈관벽이 약해져 일부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동맥류! 언제, 어디에서 터질지 모르는 이 동맥류는 뇌, 복부에 가장 흔하게 생기는데,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더 치명적이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발병률, 터지는 순간 사망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환. 동맥류에 관한 모든 것을 신경외과 백민우 원장과 혈관외과 김영욱 교수 등 두 명의를 통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13125() 오후 950

 

 

# 혈관이 부풀어 오르고 있다!

동맥류란 혈액이 계속 흐르면서 약해진 혈관벽을 자극해 풍선 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한다. 동맥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지만, 뇌와 복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뇌동맥류의 경우 크기가 보통 10mm 이상, 복부대동맥류의 경우에는 대동맥의 지름이 5cm 이상일 때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렇게 동맥류가 커지기까지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해 이를 대비하기란 쉽지 않다. 언제, 어디에서 터질지 예측할 수 없어 더 치명적인 질환, 동맥류! 미리 알 수는 없는 것일까?

 

# 파열하는 순간 생명을 장담할 수 없는 동맥류

동맥류는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동안 자각 증상이 없다. 대부분 파열 직전에 이르러서야 증상을 느끼게 되는데, 살면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극심한 두통이나 배 속에 펄떡 거리는 덩어리가 대표적인 증상이다. 만약 이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한다면 생명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따라서 상황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 스텐트 시술법의 진화로 동맥류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다

뇌동맥류와 복부대동맥류는 수술 시기와 상황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양하다. 뇌동맥류는 부푼 대동맥류를 막는 수술을 하거나 동맥류 자리에 코일을 넣는 시술을 주로 해왔다. 최근 파이프라인 스텐트 시술이라는 새로운 시술법이 소개되면서 거의 난치성이라 할 수 있는 2.5cm 크기 이상의 거대 뇌동맥류를 가진 환자들에게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 복부대동맥류 또한 개복수술의 위험이 있는 노인 환자들에게 스텐트와 인조혈관이 합쳐진 스텐트 그라프트 설치술의 등장으로 빠른 회복뿐만 아니라 합병증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다양한 치료법이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동맥류 분야의 명의들 덕분이다. 신경외과 백민우 원장, 혈관외과 김영욱 교수를 통해 동맥류의 진단에서 부터 치료까지, 2013125() 950<퇴행성질환 -동맥류> 편에서 그 모든 것을 알아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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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30124 보도자료] EBS 명의-동맥류(25일 오후 9시 5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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