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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이명, 어지럼증(7일 오후 9시 50분)  
작성일 2012-12-06 조회수 12801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12-12-07

 

EBS <명의>

 

한국인의 말 못 할 고통-이명, 어지럼증 편

 

 

강동 경희대학교병원 박문서 교수

신촌 세브란스병원 이원상 교수

 

-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가벼운 소음이 24시간, 그것도 견디기 어려울 정도의 큰 소리로 귓가에 맴돈다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명 환자들이다. 현대인의 80~90%가 이명을 느낄 수 있지만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명을 의심해 병원을 찾은 환자의 상당수는 이명이 아닌 환청진단을 받기도 한다. 이명과 환청은 어떻게 다른 걸까? 이명을 느끼는 이유와 예방·치료법은 무엇일까? 귓속에 원인이 있는 심각한 어지럼증은 어떤 병일까? 국내 최초 선진국형 이명-난청클리닉을 도입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박문서 교수, 국내 최초 어지럼증의 원인 및 치료법을 소개한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원상 교수와 함께 이명과 어지럼증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12127() 오후 950

 

 

# 현대인의 80~90%가 이명이 있다

 

매미소리, 바람소리, 흐르는 물소리.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가 누군가에게는 죽음을 떠올리게 하는 끔찍한 소리가 된다. 쇳소리, 자동차 소리 등 흔히 들을 수 있는 가벼운 소음이 24시간, 그것도 견디기 어려울 정도의 큰 소리로 귓가에 맴돈다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이명 환자들이다. 어떤 사람들이 이명을 앓게 되는 걸까? 이비인후과 전문의에 말에 따르면 현대인들의 80~90%가 이명을 느낄 수 있지만 의식하지 않은 채 살아가는 것뿐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이명을 느끼게 되는 이유는 무엇이며 예방과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내가 듣는 이 소리. 이명일까, 환청일까?

 

이명을 의심하며 진료실을 찾은 환자들의 상당수가 이명이 아닌 '환청' 진단을 받는다고 한다. 누군가의 말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특정 걸그룹의 노랫소리가 계속해서 들린다는 환자도 있다. 남들에게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듣는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이명과 환청은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전혀 다른 증상이다. 이명은 환청과 어떻게 다른 걸까?

 

#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의 어지럼증, 빈혈인 줄 알았는데. 원인은 귓속에 있다?

 

"갑자기 하늘이 팽팽 돌고, 토할 것 같고. 일도 못하고, 운전도 겁나서 못하죠."

"한 번 어지럽기 시작하면 짧게는 5, 길게는 1시간도 그래요.“

- 환자 인터뷰 중

 

어지럼증이 하나의 질환으로 분류된다는 사실 자체가 우리에게는 아직까지 매우 생소하다. 하지만 일상을 망가뜨릴 정도의 어지럼증은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며, 어지럼증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도 무시할 수 없다. 심각한 어지럼증의 주된 원인으로 알려진 메니에르병과 이석증은 어떤 질환이며 이 끔찍한 어지럼증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는 걸까?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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