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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 3.0 겨울에 위험한 질환 – 대동맥 질환 (20일 오후 9시 50분)  
작성일 2013-12-19 조회수 5889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13-12-20

 

EBS <명의3.0>

 

겨울에 위험한 질환 대동맥 질환

 

 

- 터지면 죽는다. 대동맥은 심장으로부터 뻗어 나와 혈액을 온몸으로 내보내는 중심 동맥이며 흔히 인체의 고속도로라 불린다. 이런 대동맥이 여러 가지 이유로 부풀거나 파열되면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응급질환이 된다.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대동맥 질환은 파열되기 전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다는 점에서 더욱 위험하다. 대동맥 질환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우리 몸 안의 시한폭탄이다. 방심하고 방치하는 사이 생사의 카운트다운은 시작된다. 국내외 학회에서 다양한 수술법과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혈관질환 분야의 선두에 있는 김영욱 교수와 김동익 교수를 통해 대동맥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131220() 오후 950

 

 

대동맥 질환?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건강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대다수의 환자들은 대동맥 질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거나 혹은 잘 몰랐다고 말한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진단에 당황하곤 한다. 대동맥에 생기는 질환은 여러 가지이며 위험하지 않을 수도 있고 때론 급사로 이어질 수 있다. 약해진 대동맥이 점점 부푸는 대동맥류부터 대동맥 벽이 찢어져 피가 새는 대동맥 박리’, 결국 약해진 쪽으로 터지는 대동맥 파열까지. 대동맥 질환에 대해 잘 몰랐다면 이제는 알아야 할 때이다. 또 대동맥 질환을 앓고 있다면 명의와 함께 자신의 상태를 진단해볼 수 있다.

 

증상 없이 커지는 대동맥류, 우리 생명을 저격하다

대동맥류는 자체는 생명에 큰 지장이 없다. 그러나 점점 부풀다 어느 날 갑자기 찢어지고 파열 되면 급사로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대동맥 파열 환자의 사망률은 무려 90%.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아무 증상 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파열되기 때문이다. 특히 가족력이나 고혈압, 심장질환 병력, 흡연과 같은 위험인자를 갖고 있을수록 사망률은 더 높다. 그렇다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에 휩싸여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는 것일까?

 

다시 흐르는 생명의 길, 명의와 함께

국내 복부 대동맥류 환자 약 6000여 명, 10년 전에 비해 약 3배 정도 증가한 수치다. 환자 수가 증가할수록 급사로 이어질 수 있는 환자들도 많아진다는 뜻이다. 이를 막기 위해 혈관외과를 지키는 명의들이 있다. 김영욱 교수는 인조혈관을 이용한 대동맥 재건술과 스텐트(그물망) 삽입술을 통해 위기의 혈관에 새 생명을 불어 넣는다. 또한 김동익 교수는 스텐트 삽입술과 동맥우회술을 동시에 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을 통해 다시 한 번 생명의 길을 열어 준다. 명의들을 통해 급사의 불안감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길을 알아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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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31219 보도자료] EBS 명의3.0 겨울에 위험한 질환 – 대동맥 질환 (20일 오후 9시 5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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