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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우리 곁의 명의. 대구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5일 오후 9시 50분)  
작성일 2013-04-04 조회수 7089
프로그램 정보 명의홈페이지 방송일자 2013-04-05

 

EBS <명의>

 

우리 곁의 명의 - 대구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 꽃샘추위로 일교차가 심한 요즘, 신체 리듬이 흔들리고 있다. 이런 환절기에는 급성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뇌출혈과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뇌혈관 질환과 사망원인 3위인 심혈관질환. 돌연사의 원인이 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명의와 함께 자세히 알아본다.

 

*방송일시: 201345() 오후 950

 

 

# 한국인의 사망원인, 심뇌혈관질환

우리나라 사람들 중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19.6%, 다섯 명 중 한 명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세상을 떠난다. 협심증과 심근경색 같은 관상동맥질환, 뇌출혈과 뇌경색 같은 뇌혈관질환이 이에 해당하는데 보통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들어 젊은 층에서도 급증하고 있다. 전조증상이 없어 병을 예측하기도 쉽지 않다.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면 생명을 잃게 되는데,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우리는 어떻게 건강을 지켜야 할까?

 

# 돌연사의 주범

새벽 6, 터질듯한 두통 때문에 응급실을 찾은 30대 남성환자, 그의 병명은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출혈. 혈관은 언제 다시 터질지 모른다. 결국 뇌동맥류를 막기 위한 응급수술이 이루어졌다.

저녁 11, 가슴이 찢어지는 통증으로 앰뷸런스에 실려온 40대의 환자, 그의 병명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힌 급성심근경색이다. 막힌 혈관을 뚫기 위한 응급시술이 시작되는데... 막히고 터지고, 언제 어떻게 우리의 생명을 앗아갈지 알 수 없는 돌연사의 주범, 심뇌혈관질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수술이 시작됐다.

 

# 3시간 이내 진료! 환자를 살리기 위한 협진!

심뇌혈관질환은 발병 후 빠른 시간 내에 응급처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해지고, 생명을 건진다 해도 심각한 장애가 남는다. 때문에 심뇌혈관질환이 나타났을 때, 최대한 빨리 응급실에 도착해 의료진의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병의 특성상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진단하고 검사해 수술까지의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생긴 것이 바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다. 36524시간 전문 진료팀이 상주해 전 과정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응급상황에서부터 진단과 검사, 치료와 예방, 재활까지... 모든 과정이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이루어질 뿐 아니라, 서로 다른 분야의 의료진이 협진을 통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전국 11개 지역에 있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에서 EBS 명의에서는 <우리 곁의 명의 대구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찾아간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TV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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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30404 보도자료] EBS 명의-우리 곁의 명의. 대구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5일 오후 9시 5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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