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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 3.0 여성을 위협하는 질환 – 류마티스 관절염 (19일 오후 9시 50분)  
작성일 2014-09-18 조회수 5075
프로그램 정보 명의3.0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09-19

 

EBS <명의 3.0>

여성을 위협하는 질환 –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통증과 변형이다. 살짝만 스쳐도 눈에 눈물이 날 정도의 통증에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환자들은 토로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9년 68,398명이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2013년 89,562명으로, 해마다 약 5,000명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조기 류마티스 관절염 클리닉을 운영하는 이수곤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 1~2년 이내에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면 경과가 눈에 띄게 좋다고 강조한다. 먹는 약만으로 치료하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표적 치료제인 생물학 제제를 비롯한 다양한 약물치료가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30년 넘게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곁에서 고통을 함께한 유빈 교수도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가 만성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완치에 다가서 있다고 말한다.

환자를 위한 진료와 환자에 맞춘 치료로 최선을 다하는 두 명의와 함께 류마티스 관절염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 방송일시: 2014년 9월 19일(금) 오후 9시 50분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의 일부를 외부에서 침입하는 세균으로 잘못 인식하고 공격하여 생기는 질환이다.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의 환자 대부분은 아침마다 강직에 시달리고 통증이 시작되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 중 하나인 여성호르몬 때문에 주 발병층인 30~40대의 경우, 남성 환자보다 여성 환자 수가 3~4배 더 많다.

 

조기 치료에서 답을 찾다

퇴행성관절염을 비롯한 다른 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헷갈려 하는 환자들이 많다. 또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증상을 무시하거나 잘 몰라서 치료의 적기를 놓치는 환자들도 있다. 조기 류마티스 관절염 클리닉을 운영하는 이수곤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 발생 후 적어도 1~2년 이내에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경과가 눈에 띄게 좋다고 강조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10년이 넘도록 병을 방치할 경우, 환자의 50%가 일상생활에 장애를 갖게 된다. 환자에게 나타나는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 자각 증상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완치에 다가선 만성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을 먹는 약만으로 치료하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표적 치료제인 생물학 제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약물치료가 도입됐다. 그 결과, 환자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통증이 많이 줄었고, 변형을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던 환자들은 현재 꾸준한 치료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30년 넘게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곁에서 고통을 함께한 유빈 교수는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가 완치에 다가서 있다고 말한다. 만성 염증성 전신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어떻게 해서 완치에 다가설 수 있었는지 알아본다.

 

EBS 명의 3.0 <여성을 위협하는 질환 – 류마티스 관절염> 편에서는 류마티스 관절염을 극복하려 애쓰는 환자를 위한 최고의 조력자, 두 명의를 만나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20140918 보도자료] EBS 명의 3.0 여성을 위협하는 질환 - 류마티스 관절염 (19일 오후 9시 5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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