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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 남성을 위협하는 질환 – 통풍 (10일 오후 9시 50분)  
작성일 2014-10-09 조회수 4756
프로그램 정보 명의3.0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10-10

 

EBS 명의

남성을 위협하는 질환 – 통풍

 

바람만 스쳐도 통증이 느껴지는 질환, 통풍(痛風).

201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보면 전체 통풍 환자의 90% 이상이 남성이었다. 특히, 사회생활 때문에 술자리가 잦은 40~50대 중년 남성 환자 수가 눈에 띄게 많았다. 지나친 음주와 비만은 통풍의 주원인이다.

통풍이 두려운 이유는 산고와 맞먹을 정도의 통증 때문이다. 한번 통풍 발작을 경험한 사람들은 언제 다시 발작이 일어날지 몰라 늘 공포에 떤다. 뿐만 아니라 통풍은 대사증후군, 신장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켜 목숨을 위협하기도 한다.

평소 한국인 실정에 맞는 정확하고 빠른 진단과 확실한 치료,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해온 전재범 교수와 송정수 교수는 2013년 ‘한국인 맞춤형 치료 지침‘을 함께 발표했다. EBS 명의 <남성을 위협하는 질환 – 통풍> 편에서 ‘통풍 제대로 알기‘에 앞장서고 있는 두 교수와 함께 중년 남성을 울리는 질환, 통풍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방송일시: 2014년 10월 10일(금) 오후 9시 50분

 

중년 남성을 노리는 치명적인 질환

서구화된 식습관이 불러온 비만과 지나친 음주로 인한 통풍이 작년 한 해 266,320명의 남성을 고통에 몸부림치게 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3년 발표한 자료를 보면 남성 환자 수가 여성 환자 수보다 10배 더 많았다. 남성이 여성보다 통풍에 더 잘 걸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본다.

 

바람만 스쳐도 통증에 몸서리

통풍은 우리가 섭취한 식품에 들어있는 푸린의 대사 과정에서 남은 노폐물인 요산이 과다하게 쌓여 생기는 질환이다. 요산이 축적되어 염증이 심해지면 환자들이 두려워하는 발작이 시작된다. 또 대사증후군, 신장 질환, 심혈관 질환 등 치명적인 합병증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 따라서 발작이 시작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 통증을 가라앉히고, 체내 요산을 줄이는 치료를 시작해 합병증까지 예방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증상이 나타났을 때 병원에 가야 할까? 통풍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꾸준한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에서 답을 찾다

우리나라 통풍 환자 수는 매년 1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인의 실정에 맞는 치료 지침이 필요하다고 느낀 우리나라 대표 통풍 전문가 전재범 교수와 송정수 교수는 2013년 ‘한국인 맞춤형 치료 지침‘을 발표했다. 만성질환인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약을 먹고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라고 두 교수는 힘주어 말한다.

 

EBS 명의 <남성을 위협하는 질환 – 통풍> 편에서는 통풍 환자를 위한 치료와 연구에 최선을 다하는 명의를 만나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첨부파일 첨부파일[20141008 보도자료] EBS 명의 남성을 위협하는 질환 – 통풍 (10일 오후 9시 5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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