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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명의 - 남성을 위협하는 질환 – 폐질환 (17일 오후 9시 50분)  
작성일 2014-10-16 조회수 4928
프로그램 정보 명의3.0홈페이지 방송일자 2014-10-17

 EBS <명의>

남성을 위협하는 질환 - 폐질환

 

 

폐는 우리 몸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쉼 없이 움직인다. 폐가 한 번 손상되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가쁘고, 기침과 가래가 끊이지 않아 일상생활이 어렵게 된다. 심할 경우 산소 호흡기 없이는 숨을 쉴 수 없게 된다. 우리나라 10대 사망 원인으로 손꼽히는 폐질환이 우리나라 남성의 폐를 위협하고 있다.

폐질환의 주요 원인은 바로 흡연이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가운데 두 번째로 흡연율이 높다. 특히 남성 흡연율은 54%로 두 명 중에 한 명은 담배를 피우고 있다. 흡연으로 망가진 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치료법이다.

이미 망가져버린 폐는 다시 되돌릴 수 없지만, 남은 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두 명의가 있다. 호흡기내과 이춘택 교수와 윤호일 교수를 만나 성공적인 금연 비결과 폐질환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본다.

 

방송일시 : 2014년 10월 17일 (금) 오후 9시 50분

 

우리나라 10대 사망 원인 폐질환

우리는 한 사람의 생명이 다했을 때 ‘숨을 거두었다’라고 표현한다. 인간의 생명 유지를 위해서 ‘숨을 쉰다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생명 유지 역할을 하는 폐가 손상되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서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심각할 경우 산소 호흡기 없이는 숨 쉬는 것조차 불가능해진다. 특히 90% 이상이 남성 환자인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는 우리나라 10대 사망 원인에 해당할 정도로 위험한 질병이다.

 

숨 가쁜 중년 남성, 금연만이 살 길

폐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흡연’이다. 최근 흡연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사회생활을 위해 흡연은 피할 수 없다. 河지만 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금연은 피할 수 없는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다. 이춘택 교수는 금연은 의지만으로 이뤄내기 어려운 만큼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명의가 말하는 금연 비결은 무엇인지 들어본다.

 

기나긴 여정을 함께하는 명의

폐질환의 무서운 점은 폐가 한 번 망가지면 되돌릴 수 없다는 데에 있다. 이미 발병한 폐질환은 평생 갖고 가야하는 병이기 때문에 마라톤 선수처럼 끈기 있게 꾸준히 달려야 한다고 말하는 호흡기내과 이춘택 교수. 호흡기내과 윤호일 교수는 금연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라고 말한다. 금연과 약물 치료를 함께 병행했을 때 병세를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 <남성을 위협하는 질환 – 폐질환>편에서는 환자 곁에서 폐질환 치료의 기나긴 여정을 동행하는 두 명의를 만나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첨부파일 첨부파일[20141016 보도자료] EBS 명의 - 남성을 위협하는 질환 – 폐질환 (17일 오후 9시 50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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